- 요릿집 아니 우리 집에서도 가능한
마파가지덮밥 -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법
바야흐로 ‘미식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5분 간단 요리 대결에서부터 미식가들의 음식 평론, 집밥 선생의
요리 강습에 이르기까지 여기를 봐도 요리, 저기를 봐도 요리 이야기죠. 그러나 쉬울 것 같으면서도 막상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으셨다고요? 이번 호부터 외식으로만 먹었던 음식들의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집에서도 건강하게 만들어 드세요.
마파(麻婆), 곰보 할머니의 음식
매콤한 양념에 돼지고기를 다져 넣어 만든 ‘마파두부’는 중국 사천지방을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여기서 마파는 마늘과 파가 아닙니다. ‘얽을 마(麻)’와 ‘할머니를 뜻하는 파(婆)’가 합쳐진 말입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중국 사천성의 성도인 청두에서 얼굴에 곰보 자국이 있는 여인이 양고기를 잘게 다진 다음 자신이 직접 만든 마라향료를 섞어 두부와 함께 끓여 내었다고 합니다. 그 맛이 좋고 향이 좋아 사람들이 ‘곰보 할머니 두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마파가지덮밥은 마파두부처럼 고추기름에 다진 돼지고기,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볶다 두반장을 넣은 소소에 가지를 넣어 만듭니다. 두반장과 고추기름에서 나오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우리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여기에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지를 넣어 밥에 올려 내면 한 끼 든든한 마파가지덮밥이 됩니다. 가지는 물컹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자재이지만, 제대로 요리한 가지 요리를 맛보면 거의 모든 분들이 사랑하게 되는 식자재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맛있는 가지로 마파가지덮밥을 만들어볼까요.
마파가지덮밥은 마파두부처럼 고추기름에 다진 돼지고기, 홍고추, 청고추를 넣고 볶다 두반장을 넣은 소소에 가지를 넣어 만듭니다. 두반장과 고추기름에서 나오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우리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여기에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지를 넣어 밥에 올려 내면 한 끼 든든한 마파가지덮밥이 됩니다. 가지는 물컹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자재이지만, 제대로 요리한 가지 요리를 맛보면 거의 모든 분들이 사랑하게 되는 식자재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맛있는 가지로 마파가지덮밥을 만들어볼까요.
가지는 물컹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자재이지만, 제대로 요리한가지 요리를 맛보면 거의 모든 분들이 사랑하게 되는 식자재이기도 합니다.
이 맛있는 가지로 마파가지덮밥을 만들어볼 거예요.
이 맛있는 가지로 마파가지덮밥을 만들어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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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 다짐육 100g, 가지 1개, 마늘 2개, 대파 1/3개, 다진 생강 1작은술, 소금 한 꼬집, 전분가루 1/2컵, 식용유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 돼지고기 밑간 : 고춧가루 1작은술, 청주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한 꼬집, 소금 한 꼬집
- 소스 : 두반장 1큰술, 굴소스 1/2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한 꼬집, 물 1컵
요리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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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돼지고기 다짐육은 고춧가루, 청주, 생강즙, 후춧 가루, 소금을 넣고 밑간을 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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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늘은 채를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3가지는 반달썰기를 해서 전분가루를 묻혀주세요.
4팬에 기름을 두르고 전분가루를 묻힌 가지를 튀기듯이 구워주세요.
- 가지에 전분가루 묻히는 방법
- 가지에 전분가루를 묻힐 때는 비닐팩에 전분가루를 넣고 가지를 넣어 흔들어주세요. 이때 비닐팩에 공기가 빵빵하게 들어가 있는 상태로 흔들어야 전분가루가 재료에 골고루 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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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대파를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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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돼지고기 다짐육과 다진 생강을 넣고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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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소스는 요리 재료의 분량 대로 만들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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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소스가 바글바글 끓으면 구운 가지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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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마지막에 참기름을 떨어 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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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접시에 밥을 담고 위에 가지를 올린 후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 가지의 영양
- 인도가 원산지인 가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널리 사용되는 식자재입니다. 가지의 보라색을 만드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는 94%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뇨작용을 돕고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름에 볶거나 튀기면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리놀산과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E의 섭취를 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