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고 싶은 곳,
일 잘하는 사람들 - 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
근로복지공단 부산동부지사는 공단 직원들에게 근무하고 싶은 곳 Top3에 들 만큼 인기가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매년 경영평가에서도 부산동부지사는 상위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비결이 무엇일까? 그 비결을 찾아 나섰다.
뿐만 아니라 매년 경영평가에서도 부산동부지사는 상위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비결이 무엇일까? 그 비결을 찾아 나섰다.
즐거움이 가득한, 이야기가 많은
부산 금정구 부곡동 주택 단지 사이에 위치한 부산동부지사. 아담하고 깨끗한 건물에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입주해 있다. 매년 인사 발령이 있을 때 직원들이 희망 근무지로 가장 원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이곳 부산동부지사이다. 과연 어떤 이유에서 직원들이 이곳으로 발령을 받고 싶어 하는지 신동현 지사장에게 물었다.
“부산동부지사는 자체 청사입니다. 우리 공단이 1~3층을, 안전보건공단이 4~6층까지를 사용하고 있고, 우리 공단에서 청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정적으로 근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인근에 장전역이 있고, 온천천이 가까이 있어 생활 여건이 좋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부산동부지사를 선호하는 게 아닐까요? 하하.” 좋은 근무 환경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여건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부산동부지사가 희망 근무지로 인기가 있는 것은 무엇보다 ‘사람’ 때문이라고 신동현 지사장은 첨언한다.
“경상도 사나이라는 이미지처럼 말투는 투박하지만 부산동부지사 직원들은 알고 보면 속정이 깊은 사람들이에요. 서로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알고, 협력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 지사장의 말처럼 표현하지는 않지만 티 안 나게 챙겨주는 ‘츤데레’ 같은 매력을 가진 부산동부지사 직원들이 인기의 비결인 모양이다.
“부산동부지사는 자체 청사입니다. 우리 공단이 1~3층을, 안전보건공단이 4~6층까지를 사용하고 있고, 우리 공단에서 청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정적으로 근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인근에 장전역이 있고, 온천천이 가까이 있어 생활 여건이 좋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부산동부지사를 선호하는 게 아닐까요? 하하.” 좋은 근무 환경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여건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부산동부지사가 희망 근무지로 인기가 있는 것은 무엇보다 ‘사람’ 때문이라고 신동현 지사장은 첨언한다.
“경상도 사나이라는 이미지처럼 말투는 투박하지만 부산동부지사 직원들은 알고 보면 속정이 깊은 사람들이에요. 서로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알고, 협력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 지사장의 말처럼 표현하지는 않지만 티 안 나게 챙겨주는 ‘츤데레’ 같은 매력을 가진 부산동부지사 직원들이 인기의 비결인 모양이다.
발로 뛰는, 가까이 있는
부산동부지사는 가입지원부, 재활보상1부와 2부, 경영복지부로 이뤄져 있다. 정원은 64명, 현재 57명이 재직 중이다. 이 외에도 일자리 심사원, 보험가입조사원 등 27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부산동부지사가 관할하는 지역은 동래구, 해운대구, 금정구, 수영구, 기장군이다. 관할 지역의 산업 형태로 제조업 비율이 낮고, 서비스업의 비율이 높다. 그만큼 사업장 관리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점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가입률이 가장 높은 지사가 부산동부지사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 청렴도, 재활보상, 사업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업무 강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직원들이 발로 뛰는 성실함 때문이라고 신 지사장은 말한다. “지역의 특성상 부산동부지사는 일을 할 때 적극적으로 찾아서 일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서비스업 위주의 소규모 자영업이 많은 만큼 사업주분들이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하고, 사업장을 찾아가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고객 가까이 찾아가서 알린 덕분에 성과도 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 청렴도, 재활보상, 사업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 부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업무 강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직원들이 발로 뛰는 성실함 때문이라고 신 지사장은 말한다. “지역의 특성상 부산동부지사는 일을 할 때 적극적으로 찾아서 일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서비스업 위주의 소규모 자영업이 많은 만큼 사업주분들이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하고, 사업장을 찾아가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고객 가까이 찾아가서 알린 덕분에 성과도 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신뢰가 쌓이면 수고로움이 즐겁다
신 지사장은 무엇보다 일자리심사원과 보험가입조사원의 수고로움을 치하했다. 그들의 남녀비율, 연령대가 고르기 때문에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두루 응대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각자의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부서 간 소통이 잘 되어 부서를 초월하여 협동이 가능한 것 역시 부산동부지사의 큰 자랑거리이다. 이는 두터운 신뢰가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런 만큼 신 지사장의 수첩에 적힌 논어의 한 구절이 눈에 뛴다.
“군자는 백성들의 신뢰를 얻은 후에 그 백성을 수고롭게 하는 것이니, 신뢰를 얻지 못하면 자신을 괴롭힌다고 여긴다. 신뢰를 쌓은 후 간언한다. 신뢰가 없으면 자신을 비방한다고 여긴다.” 인간관계에서 신뢰는 가장 근본이 되는 덕목이다. 신뢰가 없는 인간관계는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다. 신뢰가 있어야 일을 같이 도모할 수 있는 것이다. 신뢰가 전제되지 않은 업무지시는 공감을 이끌어낼 수 없다. 이는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마찬가지다.
부산동부지사는 신뢰를 쌓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관람, 영화 관람, 공예활동, 맛집 탐방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다 같이 즐긴다. 뿐만 아니라 직급별 간담회, 노사 간담회 등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또 수시로 가지고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즐기는 것! 이것이 부산동부지사를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가장 큰 비결인 셈이다.
“군자는 백성들의 신뢰를 얻은 후에 그 백성을 수고롭게 하는 것이니, 신뢰를 얻지 못하면 자신을 괴롭힌다고 여긴다. 신뢰를 쌓은 후 간언한다. 신뢰가 없으면 자신을 비방한다고 여긴다.” 인간관계에서 신뢰는 가장 근본이 되는 덕목이다. 신뢰가 없는 인간관계는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다. 신뢰가 있어야 일을 같이 도모할 수 있는 것이다. 신뢰가 전제되지 않은 업무지시는 공감을 이끌어낼 수 없다. 이는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마찬가지다.
부산동부지사는 신뢰를 쌓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관람, 영화 관람, 공예활동, 맛집 탐방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다 같이 즐긴다. 뿐만 아니라 직급별 간담회, 노사 간담회 등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또 수시로 가지고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즐기는 것! 이것이 부산동부지사를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가장 큰 비결인 셈이다.
Mini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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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산책, 잠시나마 힐링이 됩니다
- 가입지원부 이소희 과장
- 부산동부지사는 자체 청사이다 보니 무엇보다 좋은 것은 구내식당이 있다는 것입니다. 식사를 얼른 마치고 종종 가까운 온천천에 나가 산책을 합니다. 온천천의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새들의 소리를 듣다 보면 잠깐이나마 민원서류를 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돌아오면 힘을 내서 더 열심히 민원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민원을 없애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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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겠습니다
- 재활보상 1부 노광석 차장
- 재활보상 1부는 재활보상을 실행하는 데 있어 첫 단추를 끼우는 곳입니다. 그만큼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보람도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도 근로자고, 노동자이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나를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다”라고 하실 때면 더없이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낍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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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웬 복인가 생각해요
- 재활보상 2부 정수빈 주임
- 올해 1월에 입사해서 첫 발령지가 부산동부지사입니다. 그래서 행운인 거 같아요. 밥도 맛있고, 시설도 좋아서 웬 복인가 하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이 제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도 아끼지 않고, 편하게 해주고, 힘내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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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워하지 말고 연락 주십시오
- 경영복지부 박찬대 대리
- 부산동부지사는 쾌적한 시설과 성실한 직원들 때문에 선호하는 지사입니다. 경영복지부는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존재하는 부서입니다.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습니다. 타 부서에서 요청이 오는 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