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금
공단소식
故서지윤 간호사 업무상 질병 인정
공단은 지난해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서지윤 간호사의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 사건에 대하여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9일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하였다고 밝혔다.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10월 29일 심의회의를 개최하여 유족과 대리인의 진술을 청취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업무 및 직장 내 상황과 관련되어 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이 인정되고,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됨에 따라 정상적인 인식 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므로 고인의 사망은 업무와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하였다.

 

2020년 산재노동자 재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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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한 해 동안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이어준 재활성공 사례 중 맞춤형통합서비스 17건(내일찾기서비스 부문 12건, 일반서비스 부문 5건), 소속병원 재활사례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11월 13일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내일찾기서비스 부문에서는 고양지사 잡코디네이터 조경숙 과장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소속병원 재활사례 부문 대상은 안산병원 산재관리간호사 박주라 과장이 수상했다.

 

내가 바꾸는 청렴문화 淸오름 문화축제 ‘청렴하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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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직원과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20년 淸오름 문화축제 ‘청렴하day’」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청렴아이디어, 청렴사진, 청렴포스터, 청렴UCC’ 4개 분야의 淸오름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한 20개의 작품을 행사 기간 동안 공단본부 1층 로비에서 전시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개최된 ‘온라인 청렴골든벨’은 4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학회, 국회와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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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사)한국기업경영학회와 공동으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기업경영과 사회안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세션(좌장 이원덕 前노동연구원장)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노동복지 정책, 현안과 발전방향’과 제2세션(좌장 안종태 강원대 명예교수)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특별세션(발표: 고려대 김동원 교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경영’으로 진행됐다.

 

환급금 모바일 통지 및 신청 서비스 시행
공단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공공알림문자서비스를 활용하여 고용과 산재보험료 과납금 통지 및 환급을 문자로 안내하고 모바일에서 바로 신청 가능한 ‘모바일 비대면 환급신청 서비스’를 11월 26일부터 전면 시행했다. 이번 모바일을 이용한 과납금 통지 및 환급신청 서비스는 공공기관 최초로서 사업주의 편의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HRD) 종합대상’ 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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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한국HRD협회에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5년 연속 수상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HRD 패러다임 변화에 완벽 대응을 위해 ▲비대면 디지털 뉴딜실현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스위칭 러닝 교육 ▲생방송 사이버 직무교육 ▲직무강의 UCC 경진대회 ▲늘 지식 채움 프로그램 운영 ▲Big Data 분석능력 교육 등을 선도하고 ▲HRD-HUB 안전한 인프라 지속을 위한 공공기관 최초 ISO 45001 국제인증 등을 통하여 인적자원개발을 구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