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1979년 창원 주민 및 공단근로자의 의료 서비스 증대를 위하여 창원시 최초로 종합병원으로 건립된 창원지역 최대의 공공의료기관이다.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공단지역 근로자의 건강진단, 보건관리대행, 작업환경측정 등 산업보건사업 기능을 갖추고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 및 치료에 역점을 두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원병원은 경남권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재활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작업능력평가실, 언어치료실 등 13개 치료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골격계 초음파기, 슬링시스템, 전산화인지재활프로그램, 작업능력평가시스템 등 600여 점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재활간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환자의 재활을 돕고 있다.

창원병원을 이끄는 안병환 원장은 “창원병원은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산재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믿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상 환자의 재활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의료를 제공하여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는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를 원합니다”라며 창원병원의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 창원병원의 전 직원은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자신이 최고라는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다 보면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우리 병원 역시 사랑받는 병원이 되리라 믿습니다”라고 직원들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