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푸릇한 신록으로 물드는 계절.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오기 전, 귀를 간질이는 바람과 부드러운 햇살, 초록색 잎사귀의 재잘거림이 가득합니다. 일상에 물든 ‘초록색’을 찾아봅니다.
정리. 편집실
#나의영원한초록색 #행복스타그램
아직 숲에 초록물이 완연하지 않은 쌀쌀한 5월 초에, 아이와 함께 숲을 걸었습니다. 아이의 첫 산행. 씩씩하게 산을 오르는 아이의 웃음에 세상이 가득 초록으로 가득합니다. 이 행복하고 환한 웃음이 저의 초록입니다.
#부처님오신날 #감사하는마음
제가 사는 충북 제천에 경은사라는 작은 절이 있습니다. 근처에 유명한 관광지가 있지만 어쩐지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적은데요. 아주 호젓하면서도 아름다운 경치가 일품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경은사를 찾았습니다. 초록 단청에 마음이 차분해져요.
#토마토바질무침 #꼭먹어보세요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이면 제가 꼭 만들어 먹는 레시피가 있는데요. 바로 토마토바질무침입니다. 방울토마토와 바질잎, 양파, 소금, 올리브 오일을 넣고 하루만 푹 절이면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꼭 먹어보세요!
#산책의즐거움 #장미와초록
5월이 저물어가네요. 길가의 장미꽃이 마지막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이제 꽃이 지고 세상이 온통 초록으로 물드는 6월입니다. 초록의 계절이 참 좋습니다.
#길가에핀꽃 #마음에도활짝꽃물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참 거리 조경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운이 푹 빠져 출근하는 날, 길가에 핀 노란 꽃을 보고 마음이 조금 풀렸어요. 이제 꽃을 보면 마음이 좋아지는 게 새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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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독자분께는 ‘음료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드립니다. 7월의 주제는 ‘휴식의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