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아직 물러가지 않았지만, 3월이 되면 마음에는 벌써 봄이 넘실거립니다.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포착한 봄의 풍경들을 만나보세요.
정리. 편집실
#꽃샘추위_피하는_미술관_산책 #로즈_와일리
지난 호에 소개된 <로즈 와일리 前>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아직 서울은 추운데요. 알록달록한 그림을 보니 봄이 오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_겨울의_꽃 #제주_동백
여수에서 3월은 꽃이 피는 계절인 동시에, 지는 계절입니다. 오동도에 마지막 동백꽃이 질 준비를 하고 있네요. 긴 겨울 동안 피어있느라 고생했다 말해주고 싶어요.
#아이들의_웃음소리 #학교야_반가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예비소집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썰렁하던 학교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네요. 새학기의 계절, 올해에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학교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개나리야_반가워 #봄_꽃_출현
경남에 가장 먼저 개나리가 찾아왔습니다. 남쪽에 사는 즐거움 중 하나는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반갑다, 봄 꽃아. 어서 오렴.
#KTX_새옷입다 #봄맞이_단장_중
출장을 많이 다니는 직업이라 KTX를 자주 탑니다. 오늘 기차역에 가니 KTX가 새 옷을 입었네요. 사람뿐 아니라 만물이 새롭게 단장을 하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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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호 제시된 주제에 맞춰 ‘#나의희망나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주세요. 선정된 독자분께는 ‘음료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드립니다. 4월의 주제는 ‘나누고 싶은 한 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