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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부디 지난해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글. 편집실

#아이와_함께_국내여행 #맑은_공기가_그리워요

당연히 여행이지요. 해외는 아니더라도 국내여행을 마음 편히 하고 싶어요. 이제야 아이들이 커서 편히 여행갈 수 있게 됐는데, 집콕 신세라니요. 마스크 없이 여행 인증샷 찍을 날을 기다립니다.

#카페에서_멍때리기 #별것아닌듯_소중한

친구를 만나 카페에서 수다나 실컷 떨며 보내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하게 느껴질 줄은 몰랐습니다. 여전히 집합 금지로 1시간 이상 카페에 앉아있을 수도 없고, 마스크 없이는 얘기도 나눌 수 없어 슬퍼요.

#퇴근_후_노상치맥 #돌아와_나의_낙

봄부터 가을까지, 퇴근하고 나면 참새가 방앗간에 가듯 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길거리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생맥주 한 잔 딱! 마실 때의 행복. 이건 정말 느껴봐야 아는 맛이죠. 너무 그립네요.

#어디라도_좋으니 #비행기타고_떠나고_싶다

엄밀히 말하자면 저는 비행기주의자입니다. 여행지에서의 추억도 좋아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날 때의 설레임이 정말 최고거든요. 그게 해외든, 제주도든 상관 없어요. 비행기타고 싶어요.

#미술관_산책 #나의_그리운_놀이터

저는 현대미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림 보는 건 정말 재밌다고 생각해요. 우리 두 살 난 아이도 참 좋아하는데요. 요즈음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 많고 아무래도 불안해서 영 가기가 힘드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미술관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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