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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현 님이 서울관악지사 가입지원2부 김다혜 대리님께

노동자만큼이나 사업주 역시 공단의 문을 급히 두드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가장 필요한 순간에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는 유소현 님.
앞으로 더 성장할 스타트업의 눈부신 미래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유소현이라고 합니다.
우리 회사가 서울관악지사 김다혜 대리님의 도움으로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웹디자이너와 개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 불황 시대에 직원 고용이 그리 큰일인가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는 고용보험 신고에 대해 잘 몰라 헤매고 있었습니다.

처음 스타트업 회사를 만들고 사대보험을 신청할 때 직원들의 고용보험 신고의 항목이 잘못되어 있었거든요.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부업종인 정보통신업 항목으로 고용보험을 신고했어야 하는데,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으로 고용보험 신고를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던 저희는 직원 고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보통신 분야에 고용보험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지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하였는데, 담당자님께서 어찌나 친절하고 빠르게 상담해주시던지요. 불안한 마음이 절로 녹아 들었습니다.

디지털 지원 사업의 마감이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단 몇 주 만에 신고처리 정정이 완료되었고, 덕분에 지원 사업 마감일에 운 좋게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야근도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신 담당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 고마운 마음 잘 새겨서 회사를 무럭무럭 키워나가겠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회사가 되어 보답하고 싶습니다.

아마 지금도 많은 분이 김다혜 대리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