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 100일간 임직원이 새해다짐을 실천한 일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2020 새해다짐 실천 1+1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조성한 1,080여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다짐실천 1+1 기부 캠페인」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임직원의 참여가 늘어 지금까지 1,700여명이 참여했고, 조성한 3,000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도록 전달했다.
한편, 강순희 이사장은 성금 전달에 더하여 코로나19로 고사위기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천 더하기 지역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위치한 공단 6개 지역본부와 10개 소속병원에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주자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화분 등을 코로나19로 소외감이 가중된 양로원이나 노인요양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