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금
공단소식
제7회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에서 재활의 위상을 높이다
- 3년 연속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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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 7월 9일 서울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제7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공단 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및 선도적 재활전문치료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인천 등 8개 병원에 재활전문센터를 설치하여 산재노동자의 집중치료 및 통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재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년 서울과 대전 외래재활센터를 개원하였고 올해 광주에도 설치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두적인 대응으로 2개의 감염병전담지정병원을 운영하였으며, 9개의 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금번 코로나19 사태 대처와 같이 공단병원이 산재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안전과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내 마음, ‘근로복지넷’에서 무료 상담 받으세요
- 상시 300인 미만 근로자에게 EAP 무료 상담 제공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의 마음을 중점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잘 가 코로나, 안녕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단은 2009년부터 상시 300인 미만 근로자에게 15개 분야의 EAP 상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블루(우울, 불안 등), 가족갈등, 외로움, 고립감, 고용불안정을 치유하기 위해 별도의 상담코너를 마련했다.
‘잘 가 코로나, 안녕 내 마음!’은 근로자가 코로나19로 인한 내 마음의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구성한 설문에 대한 자가진단 후, 근로자의 선택에 따라 상담분야를 정하여 최대 7회까지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가진단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상담지원은 상시 300인 미만 사업장 소속 근로자에 한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EAP 상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 접속하거나, 공단의 위탁기관인 이지웰니스(주)(070-4173-388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지역 산재전문공공병원 의사수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근로복지공단·울산광역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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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과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은 2020년 7월 2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지역 의대 정원 확대 및 산재전문공공병원 의료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의료인력 양성기관 설립 ▲산재전문공공병원 의료인력 양성 및 인프라 구축 지원 ▲울산지역 바이오헬스 클러스트 구축 ▲첨단 바이오헬스산업 핵심 연구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울산지역에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및 병원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울산지역에는 의대생이 없는 현실이며 향후 설립예정인 근로복지공단 ‘산재전문공공병원’ 등을 감안하면 지역 내 의사인력 수급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때마침 정부가 지난 14년간 동결해왔던 의대 정원을 ’22년도부터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업무협약을 통해 의대정원 확보 및 의료인력 양성 등 울산지역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실천을 더하다
- 다짐실천 1+1 기부 캠페인·지역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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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 100일간 임직원이 새해다짐을 실천한 일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2020 새해다짐 실천 1+1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조성한 1,080여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다짐실천 1+1 기부 캠페인」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임직원의 참여가 늘어 지금까지 1,700여명이 참여했고, 조성한 3,000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도록 전달했다.
한편, 강순희 이사장은 성금 전달에 더하여 코로나19로 고사위기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천 더하기 지역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위치한 공단 6개 지역본부와 10개 소속병원에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주자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화분 등을 코로나19로 소외감이 가중된 양로원이나 노인요양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