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4. APRIL   Vol. 118

푸르른 나무처럼 꿋꿋하게 새 희망으로 서다
- 조경업 종사자 김수일 씨와 대전병원 재활지원부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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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를 바꾸는 행복한 파랑새
- 인재개발원 교육연수부 홍영선 대리

희망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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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내음 가득한
맛있는 수다

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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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섬을 걷다
화성 제부도

계절을 걷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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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빌딩숲이 익숙한 현대인들도, 푸른 나무숲이 가까운 곳에 있기를 기대한다. 그래서일까?
삭막한 도시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몇 그루 나무들이 더욱더 소중하 게 다가온다. 조경업에서 일해 온 김수일 씨 역시 그 보람으로 나무를 가꾸고 다듬어왔다. 그러나 15년 차 베테랑도 나무에서 미끄러질 날이 있었다. 순간의 사고를 딛고 다시금 재활 에 힘쓰는 그의 곁에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재활지원부의 도움이 있었다. 더보기
행복한 동행
활동명 ‘미틸’. 동화〈파랑새〉에서 따왔다는 별명이 홍영선 대리와 꼭 맞아 떨어진다. 즐거운 에너지로 일과 삶을 두루 살피는 그의 일상이 마치 행복을 찾아나선 파랑새 같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모두의 행복을 고민하는 그를 만났다. 더보기
희망 인플루언서
중추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맞춤 재활을 제공하는 안산병원 재활치료실 임직원들이 퇴근 후 향긋한 바다내음을 찾아 식탁에 모였다. 좋아하는 음식과 사랑하는 동료가 있으니 행복이 두 배. 즐거운 수다가 가득 피어오르던 시간을 소개한다. 더보기
따로 또 같이
찰랑찰랑. 눈앞에 보이는 것은 망망한 바다와 아득한 곳에 신기루처럼 떠 있는 섬뿐이다. 때때로 허공을 가르는 갈매기의 날갯짓이 넓디넓은 여백에 붓칠 하듯 날개를 퍼덕이며 비상한다.
서해 특유의 고즈넉한 바다 풍경은 또 다른 일상이겠지만,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우리들 눈에는 작은 위로처럼 느껴진다. 하루에 두 번 바다에 길이 열려야 갈 수 있는 작은 섬 제부도.
그 섬에 다녀왔다.
글. 사진. 임운석(여행작가, 도서<내가 선택한 최고의 여행> 작가) 더보기
계절을 걷는 여행

희망 미소

함께 일하는 삶, 함께 웃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