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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바꾸는 행복한 바람, 조직문화 스쿼드

전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국민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즐거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공단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문화를 형성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2022년에도 직원의 다양성 존중과 강화를 위한 '개인 up'에서 소통확산과 일치감강화를 위한 '동료·조직 up', 공정하고 합리적인제도 운영을 위한 '제도 Support', 상생을 통한성장을 촉진하는 'Plus 대외 협업'까지. 임직원 설문을 바탕으로 조직 내 문제점을 자체 진단하고, 구체적인 개선실행과제를 선정해 협업과 참여 중심의 변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조직문화 스쿼드는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탄생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임직원 자체 그룹. 전담조직과 협업하여 조직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미션을 전파하는 조직문화 특공대라고 볼 수 있다.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거침없이 도전하지만, 때로는 좌충우돌을 겪기도 한다는 홍영선 대리는 그 모든 과정이 힘든 동시에 행복하다고 말한다. 내가 몸담은 조직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이끈다는 사실이 뿌듯하기 때문이다.

"2021년도 신규채용자를 대상으로 조직문화 전담팀 교육에 함께 참여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근로복지연구원 조직문화연구과제 '조직 침묵 현상' 심층 인터뷰 참여, 스쿼드 자율 조직문화 캠페인 메티켓 설계 참여 등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 함께 했고요. 업무 외에 스쿼드 활동을 병행하는 일이 벅찰 때도 있었지만, 1기로서 좋은 선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했죠."

자타공인 긍정의 아이콘. 평소 '행복'에 관심이 많다는 말처럼 모든 일을 즐겁고 기쁘게 받아들이는 태도는 홍영선 대리의 가장 큰 강점이다. 주변을 기분 좋게 만드는 밝은 웃음과 씩씩한 성격은 공단 내 조직문화를 유쾌하게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물론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도전하다 보면 어려움에 부딪힐 때도 있지만, 공단의 든든한 지원이 있어 힘이 됐다고.

"지난해 '공간혁신 공간 공감'이라는 주제로 인재개발원 교육연수부 및 운영지원부의 사무실 공간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던 시점이었어요. 전략기획부 조직문화 전담팀이 하루 만에 울산 본부 혁신공간의 브이로그를 촬영하고, 다시 울산에서 인재개발원이 있는 진천으로 와서 프로젝트 설명회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조직문화'와 '공간혁신'의 상관관계에 대한 의문 등 여러 문제들이 있었고, 그 문제를 설명회가 모두 해소시켜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쿼드인 저에게는 격려와 지원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참 감사했습니다. 스쿼드를 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이었지요."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적극적 실천

그는 든든한 지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조직을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이 가장 큰 관심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세계시민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환경문제나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작은 실천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조직 안에서 함께 세계시민으로서 해볼 수 있는 실천에는 무엇이 있을지, 또 이를 어떻게 도입할 지 궁리 중이다. 조직문화 스쿼드를 일명 '애사심 있는 인싸'들이라고 표현하는 홍영선 대리. 그렇다면 앞으로 조직문화 스쿼드는 어떠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을까?

"다음 스쿼드와 자문단 선발, 조직문화 소식지<진작할걸 그랬어> 발간, 전입직원 환영식 '반갑 Day'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또 2021년 활동에 더한 '릴레이 행복저금통'이나 'We Love' 등 동료와 조직 내에서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고, 배려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전담팀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름답다'라는 말을 좋아한다는 그. 그렇기에 내면과 외면, 생각과 삶이 언제나 '아름다운 공단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단순히 겉모습을 칭찬하는 말로 쓰이기에는 부족한 말이다. 더 많은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우리는 누군가를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 그가 여는 하루하루가 타인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아름다운 삶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세상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책 <팩트 풀니스>에서 읽은 말인데요. 조직문화 스쿼드는 조직문화가 조금씩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속한 조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대안들, 현상에 대한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고 무엇보다 반짝거리는 동료를 만날 수 있지요. 매일 경험하는 업무가 아닌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 싶다면 반드시 도전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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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스쿼드는 조직문화가 조금씩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