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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식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코로나19 백서 발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 66일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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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올해 2월부터 66일간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코로나19 백서’를 9월 22일 발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담병원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타 의료기관 등의 코로나 대응 및 향후 공공방역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코로나19’백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백서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활전문병원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긴급히 전환한 시작과정에서부터 358명의 입원환자가 무사히 퇴원하기까지의 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근로복지공단·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연계 강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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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9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직 중인 산재노동자의 취업지원 및 복지향상지원 연계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공단은 산재요양 종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취업정보 접근이 어려운 건설현장 산재노동자에게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속한 직업복귀를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근로복지공단–충남도청 「산재노동자 심리상담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공단과 충남도청, 충남일자리진흥원은 9월 18일 '산재노동자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산재노동자 중 정신의학적인 치료나 진단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트라우마 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남도청은 지난 8월 ‘산재노동자 마음건강 돌봄사업’을 추진했으며, 심리상담사 11명을 채용하여 산재노동자 개별상담, 가족상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 등 심리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외국인이주노동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단 인재개발원은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와 9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이주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안정된 국내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인재개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주노동자 대상 ▲산재보험제도 교육지원 ▲한국알리기 행사(Unboxing KOREA) 개최 ▲원 내 대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 및 주차 공간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며, 외국인지원센터는 교육 대상자 선정 및 통역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산재보험 심사청구 비대면으로 더 간편해졌다
영상통화로 회의 참석, 카카오톡으로 서류제출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거동이 불편한 산재노동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영상통화를 통한 비대면 산재보험 심사청구 심의회의를 도입했다. 9월 4일부터 스마트기기(영상통화, 스마트티브이 등)를 활용한 회의 방식을 도입하고, 청구인이 심의회의에 참석하지 않고도 산재노동자의 상병 상태, 사실 관계에 대한 진술 및 질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심사위원회 카카오톡 계정을 신설하고 사진, 문서 등의 증거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개선해 청구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코로나19 시대, 영상으로 전하는 산재노동자 추석명절 위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영상메시지로 빠른 쾌유 기원
공단은 9월 24일 산재노동자와 그 가족에 대한 위로와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추석명절 위문 영상메시지를 요양 중인 산재노동자 4만 명에게 전달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영상메시지에서 “국민에게 환영받는 노동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일하는 사람들이 어려울 때 가장 믿고 찾을 수 있는 든든한 희망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직과 산업재해는 고용·산재보험으로!
10월 5일부터 고용·산재보험 집중홍보기간 운영
공단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용·산재보험 집중홍보기간을 10월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방송, 온라인 등 비대면 홍보 매체를 통해 고용·산재보험의 필요성 및 혜택을 알려 ‘위기 시 사회보험이 더욱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미가입 사업장의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