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무’로 사업주 분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직장복귀를 희망하는 산재노동자 분도, 복귀를 지원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부분이 있는 사업주의 입장도 모두 이해가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단에서는 ‘산재보험 사업주 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글 편집부
안타깝게도 얼마 전 제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산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함께 일하던 직원의 큰 사고에 모두가 놀랐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산재를 입은 직원의 치료와 재활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직장 복귀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 받았습니다.
직원을 생각하면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싶지만 이전과 같은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다른 직원들과 화합할 수 있을지 여러 걱정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주가 받을 수 있는 지원이나 서비스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