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햇살이 쏟아지는 날에는 왠지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할 것만 같지요.
봄을 맞은 저마다의 식탁 위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정리. 편집실
#주말의_가족밥상 #반가움을담은한끼
오랜만에 인천에 사는 친척 언니네 집에 자매들이 다 모였어요. 어릴 땐 매일 몰려다니며 놀았는데, 이젠 시간을 내기가 어렵네요. 1년에 한 번 보기도 어려워서 밤 새 수다를 떨며 놀았답니다. 어린 시절 함께 놀던 날들이 그리워요.
#엄마밥상 #힘이난다힘이나
설날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찾아가지 못해 늦봄에서야 부모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막내아들과 손주가 왔다고 상다리가 부러지게 밥을 차려주셨는데, 설거지하다가 찔끔 눈물이 날 뻔했어요. 봄을 타나 봅니다.
#하루한끼샐러드 #탄탄지_근육아_자라라
코로나19로 전국민의 몸무게가 평균 6kg 상승했다고 하네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은 하기 귀찮아서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는데요. 음, 삼겹살 먹고 싶네요.
#핫플탐험 #맛스타그램
유명한 맛집은 다 가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맛있는 음식을 가장 먼저 먹었을 때의 즐거움이란, 제가 바로 맛 탐험가가 아닐까요? 유명하다는 수제버거, 이 집 찐이네요!
#오랜만에_근사한_한끼 #파스타맛집
평일엔 비록 삼각김밥으로도 끼니를 때우지 못하는 날도 있지만, 주말엔 꼭 시간을 내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랫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음식을 나누는 건 영혼을 나누는 것과 마찬가지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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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주제는 ‘전하고 싶은 고마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