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마크라메라는 단어는 13세기에 서아프리카의 아랍어, '베를 짜는 사람'에서 탄생했습니다. 뜨개바늘을 이용하여 레이스를 만드는 뜨개질과는 달리, 다른 도구 없이 오로지 손을 이용해 끈으로 매듭을 엮어 작품을 만들지요. 매듭 방법도 다양한데요. 평 매듭에서 감기 매듭, 칠보, 나사, 옭, 나비 등 다양한 기본 매듭에서 출발합니다. 매듭이 손에 익을수록 점차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한 리스는 물론 행거나 벽장식, 커튼이나 매트, 가방과 파우치까지 무궁무진하게 발전합니다. 특별히 정해진 모양이 없기 때문에 만드는 도중 줄의 길이를 잘못 정하거나 줄이 꼬여도 오히려 하나뿐인 작품이 탄생하는 즐거움! 두 시간이면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마크라메로 화사한 튤립 리스를 완성해보세요.
키트 구성품
튤립 조화(5송이), 면사 1타래, 리본, 메탈 링, 우드 링, 줄자, 안내서
독자에게 취미 키트를 배송해드립니다!
이번 호에 소개된 취미 키트를 신청해주세요. 선착순 다섯 분께 취미 키트를 배송해드립니다.
매달 15일까지, 희망나무 매거진 인스타그램@hopetree2022으로
키트 받으실 주소와 전화번호,
성함을 메시지로 남겨 주시면 됩니다.
배송받은 제품은 사용 후 인스타그램에 #희망나무 #근로복지공단 해시태그 와 함께 게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