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를 엮어 내 방에 감성 스위치를 켜다

차가운 물에 등나무 가지를 푹 담가 두었다가 원하는 모양으로 둥글게 감아 올립니다. 초보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결코 쉽지 많은 않은 것이 바로 등나무 공예의 매력. 차분히 나무를 엮다 보면 어느덧 동그란 조명이 완성됩니다. 조명은 콘센트 없이 건전지와 스위치로 켤 수 있어 캠핑시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빛이 라탄 갓을 통해 은은히 퍼지며 공간의 감성 온도를 올려줄 거예요. 실내에서는 침대 옆 협탁 위, 허전한 벽에 설치하고 야외에서는 텐트나 타프, 차박을 위한 자동차 트렁크에 매달아보세요. 나만의 포인트를 더해 특별한 취향을 뽐낼 수도 있지요. 코스터와 조명갓까지, 두 가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키트 구성품

등나무 환심 100g, 전구, 가위, 스프레이 공병, 줄자, 포인트 라벨, 클래스 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