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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심사결정, 이제 카톡으로 받아보세요!
산재보험 심사결정 모바일 신속 확인제도 도입

산재보험 심사결정 결과를 모바일을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심사결정에 대해 재해근로자가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현행 우편발송 대신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시스템을 지난 5월 30일부터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산재보험 심사청구 제도는 재해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한 제도로서 일선기관의 요양승인, 장해등급 판정, 휴업·유족급여 지급 등 산재보험급여 결정처분 등에 불복하는 재해노동자와 유족 등의 심사청구에 대해 2019년 1만 1,261건, 2020년 1만 1,080건, 2021년 1만 624건 등 매년 1만 1,000여 건을 처리하고 있다.
공단의 '심사결정서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은 2021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정부지원으로 도입했다. '심사결정서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은 공단이 심사결정서를 모바일 전자문서 형태로 청구인에게 발송하면, 청구인은 카카오알림톡과 카카오페이를 통해 심사결정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 시스템 도입에 따라 과거 종이 출력 및 우편 발송에 따른 연간 1억 4,000만 원의 행정비용을 절감하게 되고, 신속한 보상 및 이후 절차가 가능하게 됐다.
강순희 이사장은 "심사결정서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은 재해 노동자의 신속한 권리구제, 종이 없는 친환경 사회 구현 및 문서 출력·우편 발송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단의 다른 업무에도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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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COMWEL 장학퀴즈대회 개최

공단이 지난 6월 16일 직무 관련 퀴즈대회인 COMWEL 장학퀴즈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퀴즈대회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법을 활용하여 온라인 교육의 단점인 학습의욕 및 성취도 저하를 보완하였으며, 약 4: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0여 명의 직원이 게임기반 퀴즈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고용·산재보험 업무 지식을 겨루고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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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병원 청렴 버스킹 실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문화적 풍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병원 맞춤형 청렴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청렴 버스킹은 대덕구 복합문화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방구석프로뮤즈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톡톡 튀는 매력의 곡과 진정성 있는 감성적인 노래로 환자와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노래로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또한 관객을 위해 부패 없는 청렴한 대전병원(청렴도 1등급·부패ZERO)을 소망하며 청렴 노래도 선사하여 한층 더 풍성한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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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병원 기부 캠페인으로 취약계층 지원

대전병원이 지난 6월 21일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이웃사랑나눔과 자원 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 동참을 위해 옷장 속에 잠들어 있는 의류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YOU옷캔'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결과 232명의 직원들이 동참하여 재활용 의류 28박스(820점)와 마스크 2,000개 및 후원금을 비영리 단체인 옷캔(OTCAN)에 기부했다. 대전병원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아동 및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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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와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공단이 어린이·청소년 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와 협업해 직업인 멘토링 '진로 톡톡(Talk Talk)을 온라인 자유토크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직업인인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이지은 작업치료사와 안산병원 김현수 물리치료사가 청소년 멘토로 나서 생생한 직업세계를 선보였다. 공단은 한국잡월드 내 '스마트 산재 재활 센터'에서 가상의 산업재해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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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추가 연장

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9월분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을 추가 연장한다. 고용·산재보험 모두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이라면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가능하고, 산재보험은 추가적으로 1인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