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와 일, 함께 지켜주는 파트너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은 국가 공공보육 강화의 지역 거점이자,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대표 공보육기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5년 창립 이후 여성근로자 보육 지원의 필요성에 주목해 1996년 창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24개소를 개원하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자체와 협력해 13개소를 추가 건립하여 현재 전국 37개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900명의 보육교직원이 3,800여 명의 영유아를 돌보며, 영아보육·야간연장보육·방과 후 보육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 단절 예방과 일·가정 조화를 지원합니다. 또한 교직원의 복리후생을 강화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안전 시설을 운영해 높은 충원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근로자의 든든한 육아 파트너로서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