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던 직장을 정년퇴직한 뒤, 아직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사업장을 시작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지만 하나하나 배우며 해나가자 다짐했죠. 그런데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더군요. 특히 4대 보험 관련 행정 업무는 늘 낯설고 어렵기만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관련 자격, 부과, 보험료 납부 등은 복잡하고 까다로워 매번 헷갈리기 일쑤였습니다. 아마도 평소 쓰지 않던 용어들이 주는 낯섦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에 전화를 걸어 하나하나 여쭤보며 일을 처리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독 자주 전화를 받아주던 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안산지사의 김소진 주임님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익숙하지 않아 이해를 잘 못 했고, 같은 내용을 되묻는 일이 많았습니다. 아마 답답하셨을 수도 있을 텐데, 주임님은 매번 밝고 상냥한 목소리로, 마치 처음 듣는 질문인 듯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친절히 안내해 주시는 모습에 참으로 고맙고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격 업무를 물어보든, 부과나 징수 업무를 물어보든, 늘 한결같은 태도로 성심껏 응대해 주시는 모습은 작은 전화 한 통 너머에서도 충분히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름을 여쭤보고, 칭찬 글을 어디에 올리면 좋을지 물었습니다. 주임님께서는 조금 주저하시더니 ‘공단 직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조심스럽게 웃으셨지요.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고마운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고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민원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김소진 주임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낯선 행정 절차 속에서도 저 같은 사람들은 다시 용기를 냅니다. 대부분의 민원인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김 주임님의 친절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걸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단의 얼굴로서 자긍심을 지니시고,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바로 안산지사의 김소진 주임님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익숙하지 않아 이해를 잘 못 했고, 같은 내용을 되묻는 일이 많았습니다. 아마 답답하셨을 수도 있을 텐데, 주임님은 매번 밝고 상냥한 목소리로, 마치 처음 듣는 질문인 듯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친절히 안내해 주시는 모습에 참으로 고맙고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격 업무를 물어보든, 부과나 징수 업무를 물어보든, 늘 한결같은 태도로 성심껏 응대해 주시는 모습은 작은 전화 한 통 너머에서도 충분히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름을 여쭤보고, 칭찬 글을 어디에 올리면 좋을지 물었습니다. 주임님께서는 조금 주저하시더니 ‘공단 직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조심스럽게 웃으셨지요.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고마운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고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민원인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김소진 주임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낯선 행정 절차 속에서도 저 같은 사람들은 다시 용기를 냅니다. 대부분의 민원인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김 주임님의 친절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걸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단의 얼굴로서 자긍심을 지니시고,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칭찬할 만한 일을 알고 계신 분들은 이곳에서 아낌없이 칭찬해 주세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국민소통 코너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겨주시면, 매달 고객님의 칭찬글 중 감동적인 사례를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