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에 담긴 상쾌한 양치 습관
치약은 우리 일상에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버려지는 튜브형 치약은 연간 10억 개에 달합니다. 치약 튜브는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이 섞인 혼합 재질이어서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버려진 치약 튜브는 매립지로 보내지고, 분해되기까지는 수 백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약 튜브 속에는 라우릴 황산나트륨, 트리클로산, 인공 염료, 방부제 등 지구에 해로운 성분도 많습니다. 또 일부 치약에 들어있는 미세한 알갱이들은 마이크로비드라고 불리는 0.005~1mm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로, 영원히 녹지 않아 호수나 강, 바다로 스며듭니다.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해양오염을 일으키고 먹이사슬에도 영향을 줍니다. 당연히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에게도 유해합니다. 2010년부터 지렁이와 따개비부터 큰 바다 동물까지 몸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 세계 많은 치약 제조사들이 치약 속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포장을 대체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 유럽 등에서는 유리병이나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종이 포일 등의 포장 용기를 활용합니다. 한 치약회사는 최초로 재활용 가능한 치약 튜브를 선보였으며, 2025년까지 모든 회사 제품의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로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고체 치약도 등장했습니다. 마치 알약 같은 모양의 고체 치약은 재활용할 플라스틱조차 배출하지 않아 가장 친환경적입니다.
고체 치약은 유리병처럼 밀폐만 잘 된다면 어떤 용기에나 담을 수 있습니다.
또 성분이 착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반 치약은 액체 형태로 만들기 위해 습윤제를 첨가합니다. 이외에도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결합제 및 세정제, 연마제 같은 화학 성분이 들어갑니다. 고체 치약 제품은 친환경을 지향하여 나온 제품으로 대부분 화학성분 대신 천연유래성분을 사용합니다. 고체 형태이므로 습윤제가 필요 없고, 일부러 향료와 감미료 같은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습니다. 고체 치약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양치질을 하고 싶을 때 고체 치약 한 알을 입에 넣고 어금니로 꼭꼭 씹어줍니다. 치약이 다 녹으면 칫솔로 구석구석 양치하면 됩니다. 칫솔질이 끝난 후에는 꼭 양치컵을 사용해 물 절약에 동참해 주세요. 처음엔 어색하지만 고체 치약의 개운한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되실 겁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 세계 많은 치약 제조사들이 치약 속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포장을 대체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 유럽 등에서는 유리병이나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종이 포일 등의 포장 용기를 활용합니다. 한 치약회사는 최초로 재활용 가능한 치약 튜브를 선보였으며, 2025년까지 모든 회사 제품의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로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고체 치약도 등장했습니다. 마치 알약 같은 모양의 고체 치약은 재활용할 플라스틱조차 배출하지 않아 가장 친환경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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