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마이데이터 활용으로 민영보험금 청구 간소화

공단이 11월 7일부터 산재근로자가 재해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가입한 민영보험금을 청구하는 데 필요했던 산재보험급여 증빙서류를 공공 마이데이터로 해당 보험사에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로써 산재근로자는 구비서류 발급 및 제출 불편해소 등 편익 향상이, 근로복지공단은 증빙서류 및 정보공개 청구 민원 대폭 감소에 따른 업무량 경감이 기대된다.

보훈공단과 감사 전문성 강화 협력

공단이 11월 11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반부패·청렴 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감사부서 간 인력·정보교류를 통해 감사 및 청렴업무의 전문화와 내부통제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감사기법 교류 등에 대한 협조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홍보영상 공개

공단이 예술인이 직접 전달하는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공단은 예술인과 사업주들이 고용보험 미가입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선 배우와 유태웅 배우의 재능기부 참여로 예술인 고용보험제도와 혜택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으며,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 간 협력체계 구축

공단이 11월 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반부패·청렴 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감사부서 간 인력·정보교류를 통해 감사 및 청렴업무의 전문화와 기관 내부통제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산재처리 지연 개선을 향한 노력 박차

박종길 이사장이 지난 11월 22일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산재처리 지연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종길 이사장은 과거 산재보험은 업무상 부상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자살이나 뇌심혈관 질환, 난청등 업무상 질병이 늘며 판단 절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방향으로 내부 역량 효율화 및 적극적인 내외부 자원 활용, 산재판정 절차 개선 등을 제언했다.

주한 외국공관 대상 고용·산재보험 첫 설명회 개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11월 21일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주한 외국공관을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고용·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에 관해 소개하고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남식 서울지역본부장은 “주한 외국공관에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이 사회보장제도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 공공기관과 대학생 토크콘서트 개최

공단이 11월 20일 울산지역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평소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학생을 위한 취업멘토링 토크콘서트를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자원봉사 활동 적극 참여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와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공기관 윤리·인권경영 실천 다짐 캠페인 시행

공단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윤리·인권경영 협의체와 함께 '윤리·인권경영 실천 다짐 캠페인'에 참여한다. 공단은 캠페인을 통해 윤리·인권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대내외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이 밖에도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