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적립식 펀드투자를 통해 목돈 마련
부푼 꿈을 안고 첫 직장에 출근해 차곡차곡 월급을 모으는 신입시절, 어쩐지 내 월급만 적다고 느껴지나요? 세상의 모든 부자가 타고난 재력을 바탕으로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임금 인상은 더디고 이율은 좀처럼 오르지 않을 때는 누구나 한 번쯤 투자에 시선을 돌리기 마련인데요. 장래 결혼이나 주택구매, 종잣돈 마련을 위해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적립식 펀드투자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적립식은 매월이나 매분기 등 일정기간마다 동일금액으로 매수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적립식 펀드투자는 장기적으로 평균 매수단가는 낮아지고 수익률은 올라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가는 보통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므로 자연히 고가일 때는 적은 수량을, 저가일 때는 많은 수량을 매수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자동매수 기능을 이용하면 매월 지정일에 자동으로 계좌이체 및 펀드매수가 이뤄지므로 편리하게 적립식 펀드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위험등급과 수익률, 운용규모 확인해야
펀드를 선택할 때는 우선 위험등급을 확인해야 합니다. 펀드는 투자위험에 따라 보통 1~6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이 기대수익률 및 원금손실 위험이 가장 높고 6등급이 가장 낮습니다. 금융회사 홈페이지, (간이)투자설명서 등에 표시된 위험등급을 참고해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다만, 아무리 공격적인 투자자라도 고위험 펀드에만 투자하기보다는 일부는 저위험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고위험 펀드는 원금손실이 발생하면 수익이 회복되기를 기다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므로 당장 1~2년 안에 필요한 돈이 아닌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신용융자 등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 즉 ‘빚투’는 주가하락 시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소득·자산 수준에 맞는 투자규모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펀드의 과거 수익률을 살펴야 합니다. 과거가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진 않지만, 과거 성과가 좋았던 펀드가 향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때, 몇 개월간의 단기수익률에 현혹되기보다는 최소 1년 이상 꾸준한 수익률을 유지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끝으로 운용규모가 작은 펀드는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펀드의 운용규모가 작을 경우 분산투자 등 정해진 운용전략 실행이 어렵거나 운용사의 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으며 소규모 펀드는 운용사에 의해 임의해지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위험 펀드는 원금손실이 발생하면 수익이 회복되기를 기다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므로 당장 1~2년 안에 필요한 돈이 아닌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신용융자 등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 즉 ‘빚투’는 주가하락 시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소득·자산 수준에 맞는 투자규모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펀드의 과거 수익률을 살펴야 합니다. 과거가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진 않지만, 과거 성과가 좋았던 펀드가 향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때, 몇 개월간의 단기수익률에 현혹되기보다는 최소 1년 이상 꾸준한 수익률을 유지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끝으로 운용규모가 작은 펀드는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펀드의 운용규모가 작을 경우 분산투자 등 정해진 운용전략 실행이 어렵거나 운용사의 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으며 소규모 펀드는 운용사에 의해 임의해지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용하세요!
신입사원이라면 연금계좌(연금저축, IRP)를 개설하여 미래의 노후를 대비하면서 세액공제 혜택도 꼭 챙기세요. 연금계좌에 납입한 금액은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16.5%의 세금을 연말정산 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총 급여액 5,500만 원 초과 시 13.2%)
다만, 연금계좌는 중도인출이 어렵거나(IRP) 중도인출 시 고율의 기타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은 금액을 연금계좌에 납입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용할 경우 배당·이자소득에 대해 200만 원(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되고, 의무가입기간은 3년으로 연금계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따라서 먼 미래에 필요한 노후자금과 결혼, 주택구매 등 중단기 필요자금을 구분해 노후자금은 연금계좌를 이용하고 중기 필요자금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단, 총 급여액 5,500만 원 초과 시 13.2%)
다만, 연금계좌는 중도인출이 어렵거나(IRP) 중도인출 시 고율의 기타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은 금액을 연금계좌에 납입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용할 경우 배당·이자소득에 대해 200만 원(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 되고, 의무가입기간은 3년으로 연금계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따라서 먼 미래에 필요한 노후자금과 결혼, 주택구매 등 중단기 필요자금을 구분해 노후자금은 연금계좌를 이용하고 중기 필요자금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해외투자 시 환율변동 위험에 주의
종류형 펀드는 투자자가 펀드 가입 시 자신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비용체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나의 펀드 안에 판매수수료와 판매보수가 다른 여러 종류(클래스)가 있는 펀드입니다.
종류(클래스) A는 가입 시 1회성 판매수수료가 부과되지만 매년 부과되는 판매보수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장기투자에 유리합니다.
반면, 종류(클래스) C는 판매보수가 종류(클래스) A 대비 높지만 가입 시 1회성 판매수수료가 없어 단기투자에 적합합니다. (간이)투자설명서에서 투자기간별 총비용 예시표 및 종류별 총비용이 일치하는 시점을 안내하고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자금운용계획에 적합한 종류(클래스)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해외주식·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해당 상품의 가격변동뿐만 아니라 환율의 변동에 따라서도 투자손익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주요 투자판단요소로 투자상품의 위험도, 기대수익률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에 따른 효과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한편 환율변동 위험을 줄인 환헤지(hedge) 상품도 있으며 상품명에 (H)로 표시되니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류(클래스) A는 가입 시 1회성 판매수수료가 부과되지만 매년 부과되는 판매보수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장기투자에 유리합니다.
반면, 종류(클래스) C는 판매보수가 종류(클래스) A 대비 높지만 가입 시 1회성 판매수수료가 없어 단기투자에 적합합니다. (간이)투자설명서에서 투자기간별 총비용 예시표 및 종류별 총비용이 일치하는 시점을 안내하고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자금운용계획에 적합한 종류(클래스)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해외주식·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해당 상품의 가격변동뿐만 아니라 환율의 변동에 따라서도 투자손익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주요 투자판단요소로 투자상품의 위험도, 기대수익률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에 따른 효과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한편 환율변동 위험을 줄인 환헤지(hedge) 상품도 있으며 상품명에 (H)로 표시되니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