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든 순간 저에게 도움을 준 공단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는 예고 없이 일상을 파고들곤 하지요. 저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내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이를 위하는 마음에 일주일에 5일만 일을 해도 되는데, 주6일을 열심히 일했어요. 이곳에서 퇴직까지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일터를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한 시간도 잠시, 근로복지공단의 도움으로 그간 일하지 못한 비용도 지원받으며 마음 놓고 재활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요.
누구나 갑작스러운 사고가 찾아옵니다. 혼자 짊어지기에는 너무 버거운 무게이지요. 하지만 누가 도와준다면, 이렇게 좋은 제도가 있다면 사고는 더 이상 절망이 아니라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원동력의 원천에 근로복지공단이 있습니다. 모든 직원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담당자와 첫 통화에서 ‘많이 아프셨겠다’는 말 한마디가 너무 감사하고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칭찬할 만한 일을 알고 계신 분들은 이곳에서 아낌없이 칭찬해 주세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국민소통 코너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겨주시면, 매달 고객님의 칭찬글 중 감동적인 사례를 선발하여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