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서 생활권으로,
대전 동부 근로복지 스케일업

기존에 근로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1시간 거리를 오고 갔던 대전 동부 지역 주민들의 근로복지 편의가 ‘맑음’으로 바뀌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가 2022년 개소하며 판암동 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기존에 충남 금산군은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지역본부가, 충북 옥천군과 영동군은 청주지사가 각각 관할하여 근로복지공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할 지역이 멀고 동떨어져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는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2022년 7월 18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가 기존 대전지역본부와 청주지사에서 분리, 신설되어 대전 동구,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 영동군 지역의 17,000여 개 사업장과 13만여명의 근로자들에게 노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동부지사를 박종길 이사장이 직접 찾아 격려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현장에서 대전 동구, 대덕구 외에도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과 영동군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도 직원도 접근성을 높이고 근로복지 서비스 증대와 업무 효율을 함께 잡아가고 있는 대전동부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민원 발생 등으로 인한 직원 고충을 진심 어린 표정으로 경청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 만족도를 높이는 부분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는 격려를 전했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업무 환경 만족도를 높이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합니다.

우리의 산업구조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형태의 노동과 직업군이 출현하는 만큼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는 동시에,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성 있는 업무상 질병 판정을 통해 국민 모두가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일하는 삶을 보호하는
서울북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박종길 이사장은 대전에 이어 서울북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를 찾아 직업이 다변화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도 다양해지는 시대, 각계의 의학 전문가와 법률전문가, 산재보험 업무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업무상 질병의 인과관계를 밝혀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재사고의 경우 업무상 사유에 의한 재해인지에 대한 판단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반면, 업무상 질병은 질병과 업무와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에서는 노사단체 등 각계에서 추천받은 의학전문가, 법률전문가, 산재보험 업무 전문가, 인간공학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회의를 개최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업무상 질병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현장에서 “우리의 산업구조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형태의 노동과 직업군이 출현하는 만큼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가는 동시에,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성 있는 업무상 질병 판정을 통해 국민 모두가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서울북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박종길 이사장의 현장 소통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일하는 삶을 보호하고 행복에 기여하는 일하는 사람의 행복파트너가 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