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생산성을 더하다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은 시행 이후 매년 조기마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인한 우울, 스트레스 관리 등 상담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2,639건이었던 상담 건수는 2023년 14,510건으로 증가하였다. 오프라인 근로자 상담과 기업 교육은 각각 전년 대비 1.2배, 1.69배 증가세를 보였다.

스트레스 없는 일상을 위해

2023년 온라인 상담과 오프라인 상담 모두 직장 영역 중 직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상담했다.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문제는 각각 전체 대비 3,468건(24.02%), 정서문제 2,685건(18.5%)로 온라인, 오프라인 상담 모든 영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년도 대비 직무스트레스 실적 건수가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고, 직장 내 괴롭힘이 가장 높은 감소폭을 보였다. 연령별 이용자는 30대(44.72%)가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40대(24.15%), 20대(19.55%), 50대(9.8%), 60대 이상(1.77%)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