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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과 헷갈리는
‘만성피로증후군’일까요?
ㅁ 피로가 누적되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 |
ㅁ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개선되지 않는다. |
ㅁ 피로 증상으로 일상에서 일을 그르치거나 불편을 겪었다. |
ㅁ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급속도로 감소되었다. |
ㅁ 근육통이나 관절통, 두통 등 조금만 활동해도 통증을 느낀다. |
ㅁ 잠을 많이 자도 일어날 때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
ㅁ 가벼운 운동에도 심한 피로감이 지속된다. |
ㅁ 퇴근 후 심한 권태감으로 평소의 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다. |
* 체크하는 항목 수가 3개 이상이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입학과 취업 등 새로운 일이 생겨나는 계절이 되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계속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울증인가 착각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춘곤증의 증상은 졸음, 집중력 저하, 나른함,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 여러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두통이나 눈의 피로,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춘곤증을 깨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대체로 봄이 지나 몸이 계절에 적응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이 아닌지 의심해야 합니다. 비타민B군 함량이 높은 음식은 에너지 대사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비타민C가 함유된 신선한 채소와 과일도 도움이 됩니다. 짧은 낮잠은 좋지만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기지개 켜기 똑바로 앉은 자세에서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뻗어 기지개를 양쪽 번갈아 가며 켠다. 팔을 힘껏 뻗어, 1회에 5초씩, 각각 5회 반복한다.
목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 허리를 펴고 팔을 들어 대쪽 머리 위로 손을 얹는다. 고개를 팔 방향으로 5초 동안 당겨준다.
어깨 스트레칭 천천히 두 팔을 올리고, 왼팔을 90도로 접어 반대쪽 팔을 몸을 향해 잡아당긴다. 멈춘 상태에서 5초간 멈춰준다. 양쪽 5회씩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