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노트북을 보고 있는 직장인이나 수험생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공통점은 낮은 카페 테이블에 노트북을 내려놓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장시간 낮은 컴퓨터 모니터를 같은 자세로 내려다보면서 생겨납니다. 머리가 앞으로, 또 아래로 향하는 자세가 지속되면 목이 점차 길어지고 목과 어깨의 근육은 물론 척추에도 무리가 생겨 통증이 발생하죠. 스마트폰이나 책을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덜미와 어깨가 뻐근하고 아파오게 되는데요. 어깨 근육이 많이 뭉치면 두통이 생기고 쉽게 피로해집니다. 오래 앉아 있어도 집중이 잘 되지 않고, 일의 능률이 떨어지며 신경질이 나고 예민해진다면 나쁜 자세가 원인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팔의 저림이나 어지럼증, 불면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쉽게 따라하면 좋은 목 스트레칭 (15초 유지 3번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