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저는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고등학교 3학년때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고등학교시절 학교 홍보단을 맡아 각 중학교의 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 참여하여 선취업후진학제도와 학교의 장단점을 소개하며 학교 홍보단으로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특성화고 재직자전형으로 야간대학교를 준비 중이고요. 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취업을 하고 대학을 갈 수 있는 제도나 특성화고로 진학하여 준비해야 할 자격증 및 학점관리 등 고등학교 때 준비해야 할 것들을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올해부터 부서 경리를 맡게 되어 많이 배우고 적응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맡은 업무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배워 소화해내는 인재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홍보단원이 되겠습니다.
“보람을 느끼지 않은 순간은 단 한순간도 없어”
대면홍보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 담당자분들도 희망드림스쿨 신청을 주저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지역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지속적으로 활동을 홍보하면서, 한편으로는 정기적으로 희망드림스쿨을 신청해주셨던 학교 담당자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업여건을 최대한 고려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는 역할을 했고요. 4년째 공단 업무를 하고 있는데 보람을 느끼지 않은 순간이 없습니다. 요즘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단의 긍정적 이미지를 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사측 본부장님 이하 대구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의 든든한 지원 하에서 지난해 노인층, 아동층 대상으로 수행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라는 공단의 이미지를 만든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 동료 직원들이 의지할 수 있는, 한 발 앞서서 솔선수범하는 공단인이 되고 싶습니다.
“이 구역의 핵인싸는 나야 나!”
상반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로부터 강의 요청도 적었고, 홍보활동을 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경영지원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고 대구지역본부 관내 홍보단원들도 열심히 활동을 해주었습니다. 덕분에 하반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최우수 홍보단원으로도 선정되어 기쁩니다. 노동복지 허브로서 우리 공단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직원들의 노력이 잘 알려지지 않아 그동안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근로복지공단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저는 직접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은 산재 자녀입니다. 친근한 성격과 저의 실제 사례를 통해 사회보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며 동시에 산재환자들과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단원이 되고 싶습니다.
“일하는 삶을 즐기는 MZ 홍보단원”
지난해부터 희망드림스쿨 홍보단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을 만나 산재, 고용보험과 노동인권에 대해 강의를 시작하면서 흥미와 보람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학교를 방문했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방송실 비대면 강의만 하다가 처음으로 교실에 들어가 학생들과 대면 강의를 했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많이 긴장되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덕분에 무사히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희망드림스쿨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사회로 나아갈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하고 보람 있게 느껴집니다.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업무를 하거나 홍보활동을 할 때도 즐기면서 수행하여 높은 성취를 이루어내는 홍보단원이 되고 싶습니다. 일하는 삶을 즐기는 MZ, 소통하는 희망드림 홍보단원이 되겠습니다.
“내면이 더 빛나는 팔방미인이 되겠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여러 학교를 방문해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학생들을 만나 홍보단 활동을 했습니다.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고, 대학생 때도 아르바이트로 꾸준히 과외를 해서 학생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는 편입니다. 학생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대구경북 희망드림스쿨 마지막 일정으로 덕화중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교육 일정이 끝나고 담당 진로부장 선생님으로부터 감사인사를 전달받았습니다. 봉사단 활동 자체로도 의미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더욱 훈훈했던 기억입니다. 앞으로 가입, 복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야를 넓히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대구·경북을 너머 타지역에서도 근무해보고 싶습니다. ‘백문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경험해보고 차이를 공유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더 배우고 발전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최우수 홍보단원으로 선정되다니 기쁘면서도 민망합니다. 타이틀에 걸맞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책임, 공감, 열정, 삼박자를 고루 갖춘 홍보단장”
지난해부터 대구지역본부 홍보단 단장을 맡고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라면서 부단장님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희망드림스쿨 활성화', '홍보단원의 교류 확대'를 중심으로 대구지역본부 홍보단을 이끌어보고 싶습니다. 동료 단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보고 싶고 ‘희망드림스쿨’,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학생들과 대면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입사 당시, 우리 공단의 인재상은 '책임, 공감, 열정'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이 세 단어를 중요하게 각인해 왔습니다. 저 또한 우리 공단 동료직원들에게 '책임, 공감, 열정'을 다하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인싸'라고 불리는 사나이, 직원과 홍보단원 사이의 소통 연결고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