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의 이름을 기억해주세요
사내홍보모델로 선정되고 다양한 활동을 하셨는데요. 그간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홍보에 관한 촬영을 비롯해 공단 유튜브에 업로드 되는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공단 입사에 대한 이야기와 채용 정보, 근무 중 에피소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공단 홍보대사인 양준혁 위원님과 함께했던 병원 홍보영상 촬영도 기억에 남네요.
사내홍보모델로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홍보모델 위촉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홍보모델이 다 모이는 자리였는데요. 서로의 포부를 들으면서 멋진 분들과 같이 활동할 수 있어 기뻤고, 그만큼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그 날의 감정을 마음속에 깊이 담아두고 있습니다.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이것만은 꼭 홍보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공단에서 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 많지만 무엇보다 근로복지공단의 이름 여섯 글자를 가장 홍보하고 싶습니다. 공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노동복지를 전담하는 기관입니다. 일과 삶을 떼어내서 생각하기 어렵듯 노동복지 역시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지요. 아직은 많은 국민이 공단의 이름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제가 활동하는 동안에는 ‘노동복지’ 하면 ‘근로복지공단’ 여섯 글자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목표와 앞으로 장기적인 목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2022년에는 본캐 업무에 능숙해지고, 부캐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해 감사하게도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했는데요. 올해도 열심히 활동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주어진 업무뿐만 아니라 공단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성장하여 다방면에서 뛰어난 인재가 되고자 합니다.
어떤 홍보모델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홍보 활동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넘쳤던 모델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공단의 내부 직원과 외부 고객들 모두에게 공단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밝고 기분 좋은 목소리
사내홍보모델로 선정되고 다양한 활동을 하셨는데요. 그간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내가 이런 것도 해보다니!’하는 느낌이랄까요? 공단을 홍보하는 지하철 안내 멘트에서 라디오광고 녹음, 유튜브 컨텐츠 촬영까지 정신없는 날을 보냈습니다. 지하철에서 제 목소리가 나오는 걸 처음 들었는데요. 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됐습니다. 올 해에는 더욱 열심히 연습하려고요.
사내홍보모델로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지하철 안내방송에 제 목소리가 나왔던 순간입니다. 첫 공식 활동이었지요. 혼자 지하철 역사 구석에서 조용히 녹음을 하고 곧장 친구들에게 자랑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기함과 동시에 약간의 부끄러움,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던 순간이예요.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이것만은 꼭 홍보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공단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고용 · 산재보험을 고르고 싶습니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용 ·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이를 통해 언제 어떻게 무슨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분이 아직 너무나 많더라고요.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동안 고용 · 산재보험을 바로 알려서 사회안전망으로서 사회보험의 중요성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2022년 목표와 앞으로 장기적인 목표,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올해 목표는 ‘구상업무 마스터 하기’입니다. 구상 업무가 각 사례마다 다른 접근이 필요해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저도 빨리 통찰력을 길러서 능숙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싶습니다. 또 홍보모델로서 주어진 다양한 활동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어떤 홍보모델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제 목소리가 매개가 되어서 많은 분이 우리 공단을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어떤 홍보모델로 기억되기 보다는, 저를 통해 근로복지공단을 더 많이 기억해주시고, 우리 공단에 대해서 더 자긍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