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소피아
주소 Sultan Ahmet, Ayasofya Meydanı No 1, Istanbul 34122 Türkiye
이용 요금 1인 25유로
홈페이지 https://ayasofyacamii.gov.tr

두 대륙을 품은 이스탄불

지난 2022년 ‘터키(Turkey)’는 ‘튀르키예(Türkiye)’로 국명을 변경했다. 튀르키예는 자국민들이 부르는 이름으로 ‘튀르크인의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영어식 표현인 터키가 국제 무대에서 혼동을 가져오고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줄곧 이어져 왔는데, 이유인즉 영어권에서 터키라는 단어는 ‘칠면조’를 가리키는 데다가 ‘겁쟁이’, ‘실패자’ 등을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국명 변경에 대한 논의가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것이다. 국명을 제대로 짚어보는 건 튀르키예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타국에 대한 예의이자 존중일 테니 꼭 기억해 두자.
튀르키예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튀르키예의 수도가 이스탄불이라는 것. 튀르키예의 수도는 이스탄불이 아닌 앙카라다. 그렇지만 이스탄불이 워낙 다방면으로 유명한 곳이라 이러한 오해가 생겼다. 그만큼 이스탄불이 여행지로서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는 의미일 터.이스탄불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스어 비잔티온(Byzantion)으로 불렸으며 로마 제국의 수도가 되면서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이었다가 오스만 제국의 점령기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학창 시절 역사 시간에 등장했던 비잔티온과 콘스탄티노플이 모두 이스탄불을 지칭하는 이름이니 그 역사야말로 실로 길고도 길다. 더구나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다. 하나의 도시가 두 개의 대륙을 품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스탄불은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유럽과 아시아 지구로 나뉘어 불리며, 유럽 지구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다시 한번 구분된다. 특히 구시가지에 유명한 관광지가 밀집해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주소 Sultanahmet Mah At Meydani Cad No 7, Istanbul 34122 Türkiye
이용 시간오전 9시~오후 7시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아야소피아를 빼놓을 수 없다.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의 아야소피아는 동로마 제국의 황제 유스티니 아누스 1세의 명령으로 537년 건설되었고 오랜 시간 정교회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다가 1453년 오스만 제국의 군주 메흐메트 2세가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이곳에 입성해 성당을 이슬람 모스크로 개조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 튀르키예 공화국 수립 이후에는 박물관으로 되었다가 이제는 다시 이슬람 모스크로 사용되고 있다. 이스탄불 격동의 역사가 이곳에 응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아야소피아는 건립 당시 광대한 크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정교회는 물론 이슬람 종교 건축물의 기본 구조로 이후 건축물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아야소피아의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직경 32m에 달하는 돔이다.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이 돔은 수학과 물리학을 총동원해 현실화했고 돔 하단에는 40개의 창이 배치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야소피아에서 엎드려 있으면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에 신비의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초월적 존재 앞에 한없이 작아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아야소피아와 함께 거론되는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는 오스만 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트 1세의 명령에 따라 1609년부터 지어져 1616년에 완성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모스크 안쪽 벽면을 온통 뒤덮은 푸른빛을 띠는 타일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애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보통 모스크는 건물을 둘러싼 첨탑을 네 개까지 설치하는데, 이곳에는 여섯 개가 세워져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모스크 건설 당시에 술탄 아흐메트 1세는 황금 첨탑을 세우라 했는데 황금(Altin)과 여섯(Alti)을 혼동해 이렇게 만들었단다. 절대권력자의 요구사항을 너무나 황당하게 바꾼 셈인데 다행히도 술탄 아흐메트 1세가 결과를 마음에 들어해 건축가도 건축물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술판 아흐메트 모스크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장소다. 그 이유는 바로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흥정과 실랑이로 정신없는 이스탄불 한복판에서 평화와 고요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커다란 안뜰에서부터 한가로움이 느껴지고 모스크 내부에 들어서면 고요한 분위기가 들뜬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여행 중에 생기는 묘한 긴장이 일순간에 사라지고 평온이 그 자리를 채운다. 무엇보다 해가 질 무렵 보스포루스 해협의 크루즈에서 바라본 풍경도 장관이다. 가까이에서도 멀리에서도 이스탄불의 인상적인 기억을 남기는 명소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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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여기도 빼놓을 수 없다! 한 번 빠지면 벗어날 수 없는 시장의 조상,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실내 시장으로 60여 개의 미로 같은 통로에 각종 보석과 공예품, 특산품 등을 파는 5,000여 개의 상점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두 개의 주요 통로 끝에 마련된 네 개의 입구를 포함해 총 20여 개의 입구가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로마 시대부터 동서양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해 지금도 여전히 하루에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다.

6세기 지하의 위엄, ‘예레바탄 사라이(Yerebatan Saray)’

‘지하 궁전’이란 의미로 이스탄불에 남아 있는 수백 개의 고대 저수조 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이스탄불이 콘스탄티노플로 불리던 6세기에 부족한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아야소피아 옆 지하에 건설한 것으로 길이 143m, 너비 65m에 저장량이 8,000t에 달한다. 가장 안쪽에는 메두사의 조각상이 거꾸로 세워져 있다.

이스탄불의 중심, ‘탁심 광장(Taksim Square)’

이곳은 이스탄불의 교통, 상업, 관광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지하철 노선인 튀넬의 정차역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이스탄불의 핵심 지역인 만큼 수많은 상점과 호텔,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으며 광장 중앙에는 1928년에 세워진 튀르키예 공화국 기념비가 놓여 있다.

이슬람 모스크를 방문하기 전, 이것만 챙겨요!

튀르키예 여행 중 이슬람 모스크를 방문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기본적인 예의만 지킨다면 그 문은 활짝 열려 있다. 튀르키예는 엄격한 원칙을 고수하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여성들은 머리카락을 가려야 한다. 모자를 쓰는 건 허락되지 않으니 스카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물론 모스크 입구에서 치마와 함께 빌려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슬람 국가를 방문할 때 긴 바지와 긴 팔로 몸을 가리는 건 예의라고 생각하고 여름이라 해도 남녀를 불문하고 긴 옷을 챙기길 권한다.

새로운 풍경과 흥미진진한 모험,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는 혹시 지명이 낯설더라도 그 풍경만은 낯설지 않다. 기기묘묘한 기암괴석 위로 형형색색의 열기구가 날고 있는 장면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터. 사진 속의 그 놀라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여기 카파도키아다.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카파도키아는 지도에는 그 이름이 정확히 적혀 있지 않다. 괴레메, 네브셰히르, 카이세리, 아바노스 등 4세기에서 13세기까지 형성된 여러 기암괴석 마을을 포함한 지역을 말한다.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의 영감이 되었고,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로 물망에 오를 만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과거 대규모 화산 폭발이 일어난 지역으로 비교적 무른 재질의 화산암이 세월의 풍파를 맞아 침식과 마모를 거쳐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특히 이 지역은 로마 시대에 종교 박해를 피해 건너온 기독교인들이 모여 살면서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냈다. 단단하지 않은 암벽을 깎고 다듬어 집과 교회, 수도원 등을 건설한 것이다. 이렇게 자연과 인간이 합작해 걸작품을 남겼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 Goreme Open-Air Museum
주소 Merkez, Muze Cd., Goreme 50180 Türkiye
이용 시간 오전 8시~오후 8시

괴레메는 카파도키아를 대표하는 곳이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은 카파도키아의 상징인 버섯 바위를 이용해 집과 교회, 수도원이 모인 장소다. 당시 기독교인들은 1년 365일을 상징하는 365개의 동굴 교회를 만들었고 이 중에서 현재는 30여 개만 방문할 수 있다.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그들의 간절함을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동굴 교회 안에는 프레스코화가 남겨져 있어 그때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눈으로만 감상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프레스코화가 동굴 안에서 햇볕에 노출되지 않아 잘 보존된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괴레메의 또 다른 볼거리이자 즐길 거리는 바로 열기구 투어다. 우주 행성과 같은 풍경을 높이 올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이른 새벽 해가 막 떠오를 무렵 열기구 투어를 할 수 있는데, 알록달록한 열기구를 타고 협곡 사이를 날아다니는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물론 그림 같은 열기구 투어가 언제나 허락되는 것은 아니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날씨가 좋지 않으면 취소가 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러니 괴레메에 도착해 미리 열기구 투어를 예약해 두고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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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의 잊지 못할 추억, 이것도 꼭 해봐요! 동굴 호텔에서 맞이하는 밤과 낮

괴레메는 도시 전체가 기암괴석과 동굴로 이루어져 이곳을 개조해 만든 호텔이 인기를 모은다. 다른 어떤 도시에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굳이 바깥에 나가지 않고도 호텔 방에서 시선을 돌리기만 해도 괴레메의 특이한 지형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벽에 일어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열기구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권이다.

뚜벅뚜벅 걸으며 트레킹

열기구 투어만큼이나 트레킹도 빼놓을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협곡을 따라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비둘기 계곡, 러브 밸리, 로즈 밸리 등 대부분 계곡을 따라 트레킹 코스가 마련되어 전 세계 도보꾼들을 불러 모은다. 걷다 보면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는 장관을 너무나 자주 만나곤 한다. 360도 파노라마 뷰포인트가 많아도 너무 많으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정도다.

파묵칼레 석회층 Travertines of Pamukkale
주소 Pamukkale 20190 Türkiye
이용 시간 오전 8시~오후 7시

눈부시게 따뜻한 석회 동산, 파묵칼레

많은 이들에게 튀르키예 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거대한 모스크의 이스탄불과 열기구가 협곡 위를 떠다니는 카파도키아, 그리고 순백의 절벽 층을 흐르는 푸른 온천수의 파묵칼레일 것이다. 파묵칼레는 이스탄불에서 580km나 떨어진 외딴 시골 마을이나 이 신비한 풍광덕분에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을 향하게 한다. 파묵칼레는 석회층으로 이루어진 온천 지대인데 로마 시대의 유적까지 더해, 일반적인 석회층 지역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석회층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 사실 전 세계 곳곳에 석회층이 자리하고 있지만,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그림 같은 석회층과 여기에 천연 온천을 비롯해 로마 시대의 사원과 목욕탕, 묘지와 극장 등이 존재해 파묵칼레는 조금 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파묵칼레는 ‘목화의 성’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파묵은 ‘목화’, 칼레는 ‘성’이란 뜻이다. 옛사람들에게 몽글몽글 새하얀 언덕이 마치 목화의 성처럼 보였던 것 같다. 이와 같이 기묘한 지형은 고원 정상에서 분출된 온천수와 그 안에 포함된 광물이 쌓여서 형성된 결과다. 온천수가 아래로 흐르고 고이기를 반복하면서 절벽과 폭포, 단구 등의 지형을 만들었다. 가장 놀라운 부분은 넓적한 접시 모양으로 물이 고인 것인데, 빛에 따라 때로는 푸른색으로 때로는 분홍빛으로 물빛이 변화한다. 멀리서 보면 마치 빙산이나 설산처럼 보이고 가까이서 보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물빛이 영롱하다 못해 비현실적이다.

고대 온천 수영장 Pamukkale Antique Pool
주소 Pamukkale 20190 Türkiye
이용 시간 오전 8시~오후 7시

예전에는 이 석회층 온천수에 직접 몸을 담글 수도 있었으나 지금은 신발을 벗고 발끝으로만 느낄 수 있다. 석회층을 오가며 수천 년 동안 쌓인 시간의 흔적을 확인하거나 석회층에 걸터앉아 잠시 사색에 잠기길 권한다.석회층 위쪽 능선 너머에는 기원전 190년경에 건설된 고대 온천 도시 히에라폴리스가 자리하고 있다.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으로 당시 사람들은 이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섭씨 35도의 온천수가 각종 질병을 치유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리스, 로마, 메소포타미아 등지에서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고 한때 인구 8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번영을 이루기도 했다. 그 당시 흔적으로 아폴로 신전과 석관 묘지를 비롯해 1,200여 명을 수용할 정도의 대규모 원형 극장 등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그러하듯 한때 화려했던 고대 도시는 11세기 이후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고 1350년 발생한 대지진으로 완전히 폐허가 됐다. 그러다가 1887년 독일 고고학자 카를프만이 발굴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세상에 드러나 오늘에 이르고 있다. 파묵칼레를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당일치기로 방문하지만, 하룻밤을 머물면 고요한 마을에서 여유 있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오래 머문다면 그리스 헬레니즘 도시인 아프로디시아스와 라오디게아 등과 같은 인근 고고학 유적지도 방문할수 있다. 튀르키예는 오랜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과 문명, 그리고 여기에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여행 내내 잔잔한 미소를 떠나지 않게 한다. 튀르키예 사람들에게 한국은 형제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의 서쪽 끝에 있는 튀르키예와 동쪽 끝에 있는 한국은 지리적으로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 선조들은 과거 고구려 시대부터 튀르키예의 기원인 돌궐과 동맹을 맺었으며 6.25 전쟁 때에는 튀르키예가 UN군으로 참전해 돕기도 했다. 여행의 낯섦을 다정한 호의로 감싸고 여행의 설렘을 다채로운 풍경으로 높이는 튀르키예는 그래서 믿고 가는 여행지로 추천할 만하다. 이스탄불에서 시작해 조금씩 더 호기심을 넓히다 보면 기대 이상의 흥미로운 풍경과 색다른 경험을 충분히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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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기도 빼놓지 마세요! 안탈리아

안탈리아는 지중해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한다. 또한 도시 전체가 유적지라 할 정도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유적도 산재해 있다. 130년 로마 황제 하드리아 누스의 방문을 기념해 건립한 하드리아누스의 문에서부터 콘얄트 해변까지 역사와 자연 두루 만족할 만하다.

앙카라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는 화려한 마천루와 오스만 제국의 매력적인 성채 유적 지구가 어우러져 수도의 위용을 뽐낸다. 또한 도심의 서쪽에 위치한 언덕에는 현대 튀르키예 창시자의 영묘가 있는 거대한 역사적 유산 단지도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앙카라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인 키질라이는 젊고 활기찬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끈다.

히에라폴리스 원형 극장 Hierapolis ancient theater
주소 Hierapolis, Pamukkale 20190 Türkiye
이용 시간 오전 8시~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