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사지마비가 되신 후 온 가족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때 만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재활치료센터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아버지께서 재활 치료를 무사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유미 재활치료과 과장님, 재활치료센터 중추운동전기치료실 고승관 팀장님, 김도형 과장님, 이아랑 선생님, 김푸른이 선생님, 권설희 선생님, 박경원 선생님, 박재영 선생님, 중추작업치료실의 박인자 과장님, 홍미선 선생님, 채은주 선생님, 이동원 선생님, 김준환 선생님, 이선영 선생님, 박경원 선생님, 박재영 선생님께 진심을 담아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치료 덕분에 아버지께서 조금씩 나아지고 계십니다. 또한, 아버지의 치료를 넘어 어머니께서 홀로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셔서 더욱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시 우리 가족은 아버지를 재활치료실로 이동시키는 일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때마다 선생님들이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달려와 힘을 보태셔서 어머니께서 큰 위로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꼭 한 분 한 분 이름을 불러드리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도 하셨습니다.
앞으로 치료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처럼 정성을 다해 치료해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가족은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치료받도록 아낌없이 도와준 모든 선생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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