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직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근로복지공단이 MZ세대와 함께하는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바로 박종길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2030 직원과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제1회 공단본부 초청 프로그램 ‘울·공·간(울산 공단본부를 간다)’. ‘울·공·간’은 말 그대로 전국 곳곳에서 근무하는 근로복지공단의 다양한 직원들을 울산 본부에 초대하는 시간이다. 근로복지공단 소속이지만 아직본부에서 근무해보지 않은 5~6급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본부에서 직접 관심 부서를 탐방하기도 하고 울산 지역 곳곳을 여행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이해 희망비전 프로젝트를 최하고 MZ세대부터 현장 직원, 일반 국민 등이 함께 ‘일터에 안심, 생활에 안정, 일하는 모든 사람의 행복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더불어 새로운 비전을 1만여 명 근로복지공단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 MZ세대 직원과 격의 없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함께 수·저 드실 분’ 프로그램을 열기도 했다. ‘함께 수·저 드실 분’은 ‘수다가 있는 저녁’을 나누며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공단 직원이 ‘이사장님! ○○○합니다. 밥 사주세요~’라는 단문 사연을 보내면, 박종길 이사장과 사연을 신청한 직원들이 저녁시사를 함께 하며 개 인의 고충이나 업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수다를 떨 듯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MZ직원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이해 희망비전 프로젝트를 최하고 MZ세대부터 현장 직원, 일반 국민 등이 함께 ‘일터에 안심, 생활에 안정, 일하는 모든 사람의 행복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더불어 새로운 비전을 1만여 명 근로복지공단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에는 MZ세대 직원과 격의 없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함께 수·저 드실 분’ 프로그램을 열기도 했다. ‘함께 수·저 드실 분’은 ‘수다가 있는 저녁’을 나누며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공단 직원이 ‘이사장님! ○○○합니다. 밥 사주세요~’라는 단문 사연을 보내면, 박종길 이사장과 사연을 신청한 직원들이 저녁시사를 함께 하며 개 인의 고충이나 업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수다를 떨 듯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MZ직원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알고, 나누고, 이해하며 깊어지는 소속감
‘울·공·간’의 첫 번째 주인공들은 강원지역본부 관내 2030 임직원 10명이다. 강원지역본부에서 춘천지사, 강릉지사, 태백지사, 영월지사까지 5급에서 6급으로 구성된 직원들은 공단 소속이 되었지만 아직은 본부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없는 파릇파릇한 신입들이다. 저마다 근복인으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이들이 더욱 구체적으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공단 본부 1층 카페에 함께 모였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공단의 각 층을 함께 둘려보는 시간으로 출발했다. 본부 옥상 휴게공간에서 7층 역사관, 3층의 식당까지 모두 둘러본 직원들은 근무하고 싶은 본부 부서를 찾아가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어색함이 흐르던 첫 만남도 잠시, 신입 시절이 엊그제 같은 선배들의 반가운 인사에 분위기는 눈 녹듯 풀려나갔다는 후문이다.
근로복지공단은 그동안 사업 규모를 꾸준히 늘리며 양과 질의 성장을 거듭해왔다. 1만여 명의 임직원이 의료와 보상, 재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세대 통합은 공단이 중요시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특히 MZ세대가 조직에 대거 진입하며 근로복지공단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소통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MZ세대와의 즐거운 소통은 공단 본부를 떠나 대왕암공원 트래킹과 CEO와의 만찬으로 이어졌다.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장소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직원들은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을 함께 걸으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와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는 303m의 출렁다리까지 대왕암 주변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기는 시간이었다.
근로복지공단은 그동안 사업 규모를 꾸준히 늘리며 양과 질의 성장을 거듭해왔다. 1만여 명의 임직원이 의료와 보상, 재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세대 통합은 공단이 중요시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특히 MZ세대가 조직에 대거 진입하며 근로복지공단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소통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MZ세대와의 즐거운 소통은 공단 본부를 떠나 대왕암공원 트래킹과 CEO와의 만찬으로 이어졌다.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장소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직원들은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을 함께 걸으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와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는 303m의 출렁다리까지 대왕암 주변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기는 시간이었다.
MZ 근복인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행사는 몽돌해변의 시원한 파도소리가 가득한 만찬장으로 이어졌다. 반가운 인사로 MZ직원을 맞이한 박종길 이사장은 먼저 근로복지공단이 한마디로 ‘대다난(大多難)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이 준정부기관 중 두 번째로 직원 수가 많고 조직이 큰 데다 주로 한 가지 주된 업무만 수행하는 다른 공공기관과 달리 산재·고용보험, 임금채권 보장, 생활안정자금 대부, 병원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민원의 강도도 높아 일처리가 쉽지 않음을 빗댄 말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저마다 다른 업무적 고민을 안고 있는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이끌어갔다.
박종길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가 비록 고되지만, 우리가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며, “강한 민원 강도에 힘들 수 있지만 기죽지 말고 자신의 업무를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MZ세대 직원들이 근로복지공단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명정대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청도숲체원으로 자리를 옮겨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2일 차에는 기획조정본부장과 함께하는 티타임과 더불어, 숲체원에서 준비한 우드트레이 만들기 체험까지 더해져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직원을 초청해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양한 세대의 직원이 함께 모여 격의 없이 소통할 때 조직은 더 나은 답을 찾게 된다. 서로 다른 생각이 모여 조화를 이루고, 더 많은 사람의 희망으로 나아가는 공단의 미래, ‘울·공·간’이 그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박종길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가 비록 고되지만, 우리가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며, “강한 민원 강도에 힘들 수 있지만 기죽지 말고 자신의 업무를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MZ세대 직원들이 근로복지공단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명정대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청도숲체원으로 자리를 옮겨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2일 차에는 기획조정본부장과 함께하는 티타임과 더불어, 숲체원에서 준비한 우드트레이 만들기 체험까지 더해져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직원을 초청해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양한 세대의 직원이 함께 모여 격의 없이 소통할 때 조직은 더 나은 답을 찾게 된다. 서로 다른 생각이 모여 조화를 이루고, 더 많은 사람의 희망으로 나아가는 공단의 미래, ‘울·공·간’이 그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Mini interview
관심 부서인 산재요양부를 찾아갔던 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팀장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단에 와서 고맙다는 따뜻한 인사를 건네셨어요. 또 자세하게 공단의 다양한 부서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업무 외적으로도 공단 본부 생활 꿀팁을 알려주셨는데요. 마음에 잘 새기고 현명한 공단 생활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단에 대한 소속감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심부서로 신청했던 부과운영부 선배님들과 대화 나누던 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사에서 업무를 하며 도움이 될 조언들 그리고 후배 직원을 향한 응원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본부의 다양한 업무와 시설을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퇴직연금계획부와 운영부를 찾아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선배님께 듣고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요. 또 이사장님께서는 재택근무 등 다양한 유연 근무제에 대해 들려 주시며 직원의 복지를 챙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본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이사장님과 마주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뵙고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평소 이사장님께서 공단 직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들을 수 있었고, 또 본부 선배님들의 따뜻한 조언들이 어우러져 공단에 대한 애사심을 더욱 키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사장님과의 식사 시간에 정말 긴장했는데, 편하고 친근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제 이름이 새겨진 수저세트도 무척 감동이었어요. 근로복지공단에 입사하기 위해 달려온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저도 이제 공단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우리 공단이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평소 공단 본부는 일이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관심부서인 보험급여부 부서 선배님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니 따뜻한 조언과 격려 덕분인지 꼭 근무해보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녁식사 시간 이사장님의 따뜻한 격려까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인 것 같습니다. 이 추억을 간직하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공단 생활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사장님과 공단 선배님들께서 저를 비롯한 후배 직원들이 평소 회사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으면 좋겠는지 솔직한 마음을 듣고 싶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저희 생각을 듣고, 또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사장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너무 먼 미래에 매몰되기보다는 현재의 내 일에 집중하며 공단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본부에 처음 도착하자마자 선배님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공단 곳곳을 돌아보며 내가 몸 담은 조직이 얼마나 다양한 일을 하는 곳인지 알았고, 선배님들의 열정적이고 따뜻한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공단직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먼저 알아주시던 이사장님과의 저녁시간도 무척 감사했습니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직원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외워서 불러 주시던 이사장님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 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원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알아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이번 시간이 앞으로의 공단 생활 내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본부를 천천히 둘러보며 다양한 부서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원을 위한 어떤 복지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지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관심 있는 부서에 찾아가 선배님들과 대화하며 저도 그 분야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하는 계기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