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베트남어 상담사 외국어 상담 시범실시

공단이 10월 14일부터 국내 이주노동자의 원활한 산재보험 보상 상담 등을 위한 외국어 상담서비스 중 베트남어 상담을 우선 시범 실시한다. 공단은 지난 8월 베트남어 상담사를 채용해 산재보험에 대한 전문교육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상담 실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공단은 이번 시범실시를 통하여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푸른씨앗 정원 가꾸기 캠페인 펼쳐

공단이 10월 15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혁신휴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푸른씨앗 정원 가꾸기 캠페인’ 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 지자체, 공공기관이 동참하여 푸른 씨앗 정원을 함께 가꾸는 자리로 꾸며졌다.

제45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종합시상식 개최

공단이 제45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시상식을 11월 2일 KBS미디어 센터(서울 상암동)에서 개최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근로자 대상 문화예술 종합 축제로 전국에서 5,774명의 근로자가 참가해 전년 대비 참여자수가 10% 증가하였으며,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도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예술인 고용보험 꼭 가입하세요

공단이 예술인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에 대한 가입안내를 집중 실시하고,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한 인식도 제고를 위해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집중신고기간에는 미가입 의심 사업장에 대한 서면·방문 안내를 하고, 대중매체 홍보와 더불어 현장을 찾아가는 상담부스 운영 및 예술인 고용보험 인식 확산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덕환 급여재활이사 임명

공단이 9월 30일 성덕환 급여재활이사를 임명했다. 성덕환 이사는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의정부지사장, 강원지역본부장, 대구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산재보험 전문가다. 성 신임이사는 산재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산재보상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공단이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터에 안심, 생활에 안정을 드리는 행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협의회가 11월 4일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 및 감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횡령·내부통제체계 등에 대한 감사 역량강화 공동교육 및 세미나를 근로복지공단(상임감사 김대원)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감사 역량강화와 소규모 감사기관에 대한 감사교육 지원 등을 위하여 각 기관 감사 및 감사실장, 감사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관계기관 협업 통한 일용근로자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

공단이 국세청, 건설근로자공제회와 데이터 공유 시스템 구축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일용근로자의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에서는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설일용근로자의 고용보험 직권가입을 추진한다. 또한 12월 말까지 ‘건설업 일용근로자 피보험자격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기간 운영

공단이 사업주의 고용·산재보험 가입회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내 캠페인을 전개하고,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공단은 고용·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 하기 위해 10월 7일부터 한 달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더불어 업주의 보험사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법령 개정에도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