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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eptember
vol.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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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울산중부지사 개청
공단이 8월 23일 울산 중구 서동에 중부지사를 개청했다. 울산은 국내 대표 산업도시이자 산업재해에 대한 행정 수요가 높았던 반면 근로복지공단은 1개 지사로만 운영됐다. 이에 공단은 울산중부지사를 새로 열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근골격계 질병, 직업성 암, 출·퇴근 재해 등 업무상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 신속한 요양·보상·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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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올해의 보육교사에 김순숙 교사 선정
공단이 올해의 보육교사상에 대전어린이집 김순숙 교사를 선정했다. 공단은 직영어린이집 보육교사 중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사를 선정하고 격려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은 올해의 보육교사 수상자인 김순숙 교사는 공단 대전어린이집 개원부터 23년간 재직하면서 영유아 건강과 안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으로 큰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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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 산재보험 부정수급 적발 강화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3월 15일부터 ‘산재보험 불법행위 특별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누구나 산재보험 부정수급 불법행위를 목격하였거나 알게 되었다면 전화, 공단 홈페이지,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신고포상금이 지급되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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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직업훈련생계비 대부 한도 확대
생계 걱정 없이 직업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고용보험 직업훈련생계비’ 대부 지원 한도가 1인당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확대된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직업훈련생은 소득요건과 무관하게 지원되며 1인당 한도도 2,000만 원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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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요양병원, 태백시민 대상 간병비 감면
태백요양병원이 태백시와 지역 주민 간병비 부담 완화와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태백요양병원은 태백시민에게 최대 6개월간 간병비 50% 감면 지원, 병상가동률 향상을 통한 대기환자 최소화, 향후 요양병원 추가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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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실시
대전병원이 8월 14일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어깨 건강을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정형외과 문기혁 과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주요 어깨질환을 소개하고, 발병 원인과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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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병원, 쪽방 이웃에 원예작품 전달
지난 8월 12일 대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환자들이 회복의 희망을 담아 완성한 원예작품을 대전 쪽방촌 주민에게 반려 식물로 전달했다. 대전병원은 매주 원예치료 전문가를 초빙하여 식물을 활용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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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에 헌혈증과 치료비 기부
공단이 7월 26일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964장과 치료비 2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산재보험 시행연도인 1964년을 기념하는 헌혈증 1,964장은 모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였거나, 개인적으로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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