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이 2022년 9월 도입 이후 1년 10개월여만에 사업주가 납부한 부담금 7,000억을 돌파했습니다. 푸른씨앗은 오직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에도 1만 8,000개소 사업장 8만 3,000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공단이 기존 운영하고 있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제도 도입사업장을 합하면 9만 2,000개 사업장으로 퇴직연금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업장이 공단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셈입니다. 더불어 푸른씨앗은 지난해 7.0%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도 목표수익률 4.1%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예고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앞으로도 푸른씨앗 가입 확산을 위해 가입 대상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자산운용 분야에서 글로벌 분산투자, 적립식 투자, 채권 중심 장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푸른 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가 함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