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July

    vol.145

  • 조직에 역동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인사 시스템 구축

    공단이 ‘2024년 하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하면서 본부와 현장 간 선순환 인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1급 6명이 현장에서 새로 본부로 진입하였다. 이로써 박종길 이사장 취임 후 16개 본부 국장급 이상 보직자 14명을 현장에서 발탁하였다. 특히, 상임임원 다음 최상위 직급인 본부장급에서는 2명 모두 일선 지사장(1급)에서 승진 임용하여 일관성 있게 주장한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 광장을 찾아간 근로복지공단 이사회

    공단이 6월 28일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에서 현장이사회를 개최하며, 노동·경영·학계를 대표하는 비상임이사들과 함께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산재보험 60주년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사회는 지난해 9월 울산산재병원 건립현장, 올해 4월 태백요양병원 개원, 지난 5월 국내 유일의 재활공학연구소 연구시설 방문에 이어 이번 광화문광장 행사를 통해 현장중심의 경영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상생협력 동행 행사 개최

    공단이 울산광역시 중구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기업 등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협력 동행’ 행사를 6월 18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전년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 19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판매했다. 공단은 쾌적한 판매환경을 위해 공단 사옥 내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의 참여율을 높였다.

  • 산재보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발휘

    공단이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산재보험 6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여는 한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아시아산재보험협회(AWCA)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산재보험 발전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더 희망찬 60년을 위한 산재보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아태지역에서의 산재보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아시아산재보험협회 회원국 등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산재보험 60년, 미래를 향한 희망 다짐

    공단이 6월 25일 중소기업중앙회(KBIZ홀)에서 ‘산재보험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단체 대표와 산재근로자단체 대표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험 60년 경과보고’와 ‘국민들의 산재보험에 대한 바람을 담은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산재보험 60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의 산재보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다짐하였다.

  • 2024년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 시상식

    공단이 1,700여 명의 공단병원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호사의 날’ 행사를 6월 17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산재보험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산재근로자의 요양과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공단의 위상을 드높인 간호사를 선발해 ‘대한민국 산재간호 대상(나이팅게일)’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산재간호대상(나이팅게일)’ 최초 수상자는 호남권 최고의 재활치료시설을 갖춘 순천병원 김은자 간호사가 선정되었다.

  • 산재근로자 가족과 함께 숲에서 치유와 행복을 선물받다

    공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재근로자의 트라우마 극복과 그 가족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림치유를 활용한 ‘산재근로자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프로그램은 부부관계 회복과 자녀의 미래설계를 주제로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되는 시설에 따라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강의와 대학 캠퍼스 투어 등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 직영어린이집 우수기관 시상

    공단이 전국 37개 근로복지공단 공공직장어린이집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어린이집 7개소(제주, 창원, 계룡, 남동, 울산명촌, 등촌, 임실)를 선정했다. 더불어 지난 6월 3일 박종길 이사장이 울산명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장경영활동과 함께 공공보육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통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에 나섰다. 공단이 직영하는 공공직장어린이집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 해소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모범적 어린이집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