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April

    vol.142

  • 공단, 희망비전 선포하고 혁신을 꾀하다

    공단이 3월 12일 울산 본사에서 공단 임원 및 전국 91개 지사장·병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솔선리더 혁신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는 ‘바꾸자! 비상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비전 선포식과 박종길 이사장의 강연, 솔선리더 회의와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길 이사장은 시대 상황에 맞는 새 비전을 설정하고, '희망비전 2030'을 선포했다.

  • 비상진료체계 장기화 대비 공공병원 역할 강화

    공단이 자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119 상황실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보건의료 위기상황에서 산재환자 및 지역주민의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안산병원에 이어 인천병원을 방문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산재환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재보험 불법행위 특별 신고강조 기간 운영

    공단은 이사장이 직접 단장으로 나선 산재보험부정수급 근절특별전담반(TF)을 발족·가동하고 있다. 또한 전담반(TF) 특별대책 일환으로 3월 15일부터 6월말까지 산재보험 불법행위 특별신고강조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행위 신고활성화를 위하여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하면서 부정수급 전담 신고 대표전화(1551-5777)도 개설했다.

  •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 등급

    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4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다양한 산재·고용보험 사업에 대한 정보화시스템과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데이터 표준화 및 개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했다.

  • 산재보험 60주년 맞아 역대 이사장 한자리에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3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공단을 이끈 역대 이사장들이 모였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박종길 이사장과 임원을 비롯해 박홍섭, 방극윤, 신영철, 이재갑, 심경우, 강순희 역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역대 이사장들은 지금까지 성과와 새 비전에 대해 격려하고 산재보험의 변화·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근로복지공단 태백요양병원 개원

    3월 25일 태백지역 산재환자 및 지역주민 대상 맞춤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태백요양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태백요양병원은 지역의 노령 재가 진폐산재환자 및 지역주민에 대한 돌봄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태백지역 첫 요양병원으로 총 11개 병실 55병상과 재활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종합병원인 태백병원의 진료 및 첨단 의료장비 이용이 손쉽게 가능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 사회복귀지원서비스의 재도약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 실시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귀지원서비스 재도약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제도를 개편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기획되었으며, 산재근로자 뿐만 아니라 사업주, 학생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정책 아이디어와 제도 홍보 콘텐츠는 심사과정을 거쳐 6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업무상 재해 조사에 AI 기술 적용

    공단이 급증하는 산재신청에 대응하여 유관기관 정보 자동연계,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 재해조사 유형 자동분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신속·정확한 재해조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신속·정확한 산재결정으로 근로자의 산재 입증부담을 완화하고 산재근로자가 적기에 요양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