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원에서 직업복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수고와 노력, 배려 덕분에 2월 29일부로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간 산재환자입니다. 퇴근하던 중 발목을 다쳐 수술을 하고 광주의원에 특진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당황했어요. 이전에 수술한 병원과는 너무 다른 따뜻한 태도와 진실한 마음에 제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진 일주일 후 광주의원에서 재활 치료를 시작하며 사람 간의 따뜻한 정을 느꼈습니다. 특히 환자를 마음으로 대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치료하는 동안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근골격계 치료를 담당하신 박창섭 과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과 성을 담아 치료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이렇게 정성껏 환자를 돌보는 선생님은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뵐 것 같아요. 근골격계 치료가 마무리되고 직업복귀 프로그램으로 옮겨 다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박수진 선생님의 부드러운 미소가 생각납니다. 잘못된 동작도 직접 시범을 보이며 배려하고, 때로는 기다려 주시고 자세를 바로잡아 주며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칭찬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침 스트레칭을 담당하던 김혜지 선생님. 어려운 동작을 따라할 수 있었던 것은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격려해주신 덕분입니다. 같이 땀 흘려 운동하며 지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질병만 치료한 게 아니라 제 마음도 힐링 받았습니다. 치료 기간 중 조가람 심리치료 담당 선생님의 커피 수업 덕분에 수요일이 행복했습니다. 커피를 내리고 시음하며 이야기 나누고 향과 맛을 느끼는 동안 겨울도 춥지 않았습니다. 마음은 항상 봄이었으니까요. 햇빛이 내리쬐는 정원 같은 힐링이었습니다. 아파도 행복했습니다. 치료하며 훌륭한 선생님들을 만나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선생님들 덕분에 저는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광주의원 모든 선생님들 파이팅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세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Thank you
소중한 마음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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