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귀서비스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재근로자들이 공단의 사회복귀서비스를 통해 일터와 사회에 복귀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유도하고자 12월 7일 서울 영등포에서 '2023년 사회복귀서비스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산재근로자와 가족, 사업주와 의료기관 등 공단 고객 누구나 참여하여 고객의 시각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근로자가 하루라도 더 빨리 일터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하는 사람의 든든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산재근로자가 일터와 사회에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치료와 보상뿐 아니라 심리상담, 사업주지원제도, 취업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복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병원 건립 현장 안전보건 점검 실시

    박종길 이사장이 12월 13일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지킴을 위한 ‘동절기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여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개인별 방한 및 안전용품을 전달하며 앞으로 진행할 작업에서도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울산병원 건립 공사 전 과정에서 ‘무재해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분기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으로 ‘건설현장 지능형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안전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을 당부하며 “일터에 안심과 안정을 더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울산병원 현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잡월드와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지원 등 업무 협약

    공단이 12월 29일 한국잡월드와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체험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지원, 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체험관 운영데이터 공유·활용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공단은 안심·각종 복지사업을 통한 다양한 공단사업 관련 직업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한국잡월드 체험관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잡월드도 취약계층 초청사업에 산재근로자 가족을 공동 초청하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태백시와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충 위한 MOU 체결

    공단이 12월 18일 태백시와 내년 1월 개원 예정인 태백요양병원의 성공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태백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태백시는 태백요양병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짐했다. 그간 공단과 태백시는 타당성 연구용역 단계부터, 인·허가, 예산확보 등 상호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의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요양병원은 태백시 최초의 요양병원으로 종합병원인 태백병원의 시설, 인력을 활용하여 태백병원 내에 55 병상 규모로 개원하게 되며 돌봄 서비스를 받으면서도 몸이 아플 때 신속하게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고령화 시대 혁신적인 모델의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 공단,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감사원장 표창 수상

    공단이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체 감사 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으로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자체 감사 사항 콘테스트는 감사원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의 자체 감사기구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 활동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우편 요금 감액 운영 실태 점검’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편 요금 감액 운영 실태 점검은 각종 우편물 발송 시 DM 업체의 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한 감사로 우정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다량 우편물 감액 제도와 관련된 사례이다. 공단은 모바일 전자고지 확대 방안으로 사회적·환경적 비용을 절감해 ESG 가치를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조성의 효과에 기여했으며 예산을 절감했다.

    2023년 QI 활동 및 재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산재근로자 재활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15일 ‘QI 활동 및 재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공단 소속 전국 13개 병·의원 원장을 포함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뇌출혈로 쓰러진 근로자, 롤러에 손이 말려 들어가 수지절단 손상을 입은 근로자 등이 공단 직영병원의 전문재활치료와 직장복귀지원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직장에 복귀한 감동적인 사연들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 직영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QI)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