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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특제 소스를 즐기다
여름을 떠올렸을 때 나열할 수 있는 면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육수와 함께 즐기는 국수부터 갖가지 소스로 특별한 맛을 내는 비빔국수까지. 그뿐인가요? 소스에 면을 찍어먹는 요리도 흔하게 볼 수 있지요. 익숙한 레시피를 벗어나 한번쯤은 멀리 여행을 떠나온 것처럼 이색적인 한 끼를 완성해 보면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면요리는 동북, 동남아시아에서 고르게 사랑받는 특제소스를 면에 코팅시키듯 섞어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먹는 땅콩소스 비빔면입니다. 흔히 땅콩버터라고 하면 떠올리는 달콤함과 텁텁함은 잊어주세요. 마늘과 생강, 톡 쏘는 식초와 고추기름을 더해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독특한 풍미를 곁들이고 싶다면 고수 잎을 더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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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오이 1/2개, 당근 1/2개, 파프리카 1/3개, 고수나 쪽파 약간, 링귀네 파스타면이나 가락국수면 1인분
소스_ 땅콩버터 2큰술, 고추기름 2큰술, 진간장 2큰술, 참기름 2큰술, 식초 2큰술, 간 마늘 1/2큰술, 간생강 1/2큰술
To Cook | |
1. | 파스타면은 미리 삶아 볼에 담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 면이 달라붙지 않도록 한다. |
2. | 면 위에 올릴 오이와 당근, 파프리카를 채 썰어 따로 둔다. |
3. | 소스용 재료들을 소스볼에 담아 골고루 섞는다. |
4. | 소스의 2/3만 덜어 면과 함께 섞고, 면수를 1큰술 더해 소스가 너무 뻑뻑하지 않도록 농도를 조절한다. |
5. | 그릇에 면을 먼저 담고, 그 위에 채 썬 오이, 파프리카, 당근을 차례대로 올린 후 남은 소스를 한 번 더 두른 뒤 고수나 쪽파를 올려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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