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딸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워킹맘 서초희라고 합니다. 자식을 최고로 키우고 싶어 저와 남편 모두 열심히 일해 강남에 아파트를 사는게 꿈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았지요. 현실에 부딪히며 힘들어하는 엄마아빠의 모습 때문일까요? 우리 딸이 언젠가부터 자꾸만 비뚤어집니다. 열심히 일한 게 오히려 미안하게 느껴져요. 이런 육아고민 어떡하죠.
일하는 부모를 위한 맞춤형 육아 해법, 워킹맘&워킹대디 부모교육에 참여하세요. 공단에서는 2015년부터 연세대 등과 부모교육 강의서를 공동 개발한 이후 ‘워킹맘&워킹대디 지원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80개소 이상의 기업 등이 참여하여 14,000여 명의 부모로부터 ‘양육스트레스 감소’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지요.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부모의 눈높이에 맞추어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방식을 더욱 새롭게 단장하기도 했습니다. 그간 대면 방식 중그룹으로 진행해 왔던 부모교육을 5인 이하 소그룹의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단에서 위촉한 전문강사가 심층적인 부모 사전·사후검사 및 육아상담을 통해 맞춤형 양육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공단은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여 부모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40명을 전문강사로 위촉하기도 했는데요. 강사는 현직 직장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강의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지속적인 심화교육을 통해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모든 부모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기업명으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소속 근로자 중 결혼·출산 등에 두려움이 있는 예비 부모부터 문제행동 지도, 올바른 자녀 성장과 발달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한 부모들을 모집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Q2.저는 초희 엄마 오장금입니다. 반찬가게만 30년 운영하며 자식 셋을 길렀지요. 하지만 요즘은 부잣집에 시집가 시집살이를 하는 큰딸이 걱정됩니다. 게다가 손녀딸이 태어나자마자 사돈댁이 쫄딱 망해버렸네요. 우리 딸이 졸지에 가장이 되더니, 이번엔 사돈 여사가 저희 반찬가게에서 일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월급에 고용보험까지, 모른척할 수도 없고 어쩌면 좋죠.
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및 사업주를 위한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두루누리 지원사업이란 소규모 사업장에 사회보험료(고용보험과 국민연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해당 조건의 근로자 보험료 중 근로자 부담분과 사용자 부담분 일부를 국가가 지원합니다. 두루누리 지원금은 아래 지원 신청 기준에 해당되면 상시 신청 가능합니다.
사업장 기준: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장
-법인은 법인등록번호 단위, 개인은 사업자등록번호 단위로 규모판단
-지원 신청일이 속한 달의 직전 3개월 동안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
-전년도 월 평균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
근로자 기준: 월평균 보수액 220만 원 (2021년 기준) 미만인 근로자
-월평균 보수액은 보험료 산정 기준연도의 보수총액을 월평균으로 산정
- 220만 원 미만은 근로소득에서 비과세 근로소득을 제외하고 산정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