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September

    vol.159

  • 함께 키우는 보육, 함께 나누는 성과
    공단 어린이집 보육 우수사례 공개

    공단이 전국 37개 직영 어린이집에서 운영한 보육 프로그램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주관한 경진대회 수상 사례를 모아 ‘근로복지공단 우수보육 프로그램 자료집’ 을 발간하고,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자료집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등 정부 수상 사례 8건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수상 사례 33건을 포함한 총 41건의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수기가 수록됐다.

  • 안전은 타협 불가
    중대재해 제로화 총력

    공단이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안전경영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직원 대상 안전의식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여기에 더해 전국 소속기관장들에게 내실 있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화재 예방과 도급사업 안전관리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선 조치 후 보고’ 체계로 단호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 경인 지역 산재 질병 판정 박차
    경인남부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신설

    공단이 8월 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인남부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로 연간 5,000건 이상의 산재 질병 판정이 보다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원·화성 등 17개 시·군 인근 지역 산재 근로자가 직접 방문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게 되면서 판정의 접근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산재 질병 신청이 급증하는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업무상질병국’을 신설한 바 있다.

  •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공단 업무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공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월 19일 개최한 사내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PM콘서트(업무 처리 절차 최적화)’에서는 행정서비스 개선과 내부 업무 효율화를 이끈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5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박종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근로복지공단 생체모사형 제너레이티브 의족
    인간공학디자인 대상 영예

    재활공학연구소가 개발한 ‘생체모사형 제너레이티브 의족’이 제25회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용자 중심 설계 철학과 기술의 조화를 인정받은 제품에 주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의족 분야 제품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상작은 실제 다리 움직임을 정밀하게 모사하면서도 착용자의 심리적 안정감과 심미성까지 고려한 혁신적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

    안산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안산병원은 인증 조사에서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4개 영역, 13개 장, 89개 기준, 475개 조사항목 등 모든 필수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