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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ugust
vol.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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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지역본부 순회
‘찾아가는 청렴추진본부’ 운영공단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국 7개 지역본부(강원·경인·광주·부산·대구·대전·서울)를 순회하며 산재보상 분야의 업무 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현장 청렴 활동인 ‘찾아가는 청렴추진본부’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산재보상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각 지역본부 부서장들과 직접 소통하고 업무 처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상임감사와 함께 공단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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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본부에서 매달
학성새벽시장 상생마켓 운영공단이 매월 네 번째 화요일마다 울산 본부 1층 로비에서 학성새벽시장 상인들이 과일, 채소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상생마켓’을 운영한다. ‘상생마켓’은 공단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상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2023년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과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부 1층 로비에서 상생협력동행 행사인 프리마켓을 매년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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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배달라이더 보호를 위한 협약 체결공단이 7월 10일 서울강남지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배달라이더 등 모빌리티 종사자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합동으로 역삼역 인근에서 고용·산재보험 및 교통안전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일하는 종사자들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들에 대한 사회보장 사각지대 해소와 교통안전은 시급한 과제로,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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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형 퇴직연금 푸른씨앗,
누적수익률 20% 돌파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기금형 퇴직연금 ‘푸른씨앗’이 제도 도입 3년 만에 누적 수익률 20%를 넘어섰다. 푸른씨앗은 중소기업이 더 쉽게 퇴직연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유일의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로, 지난 2022년 9월 도입됐다. 푸른씨앗은 올해 상반기 7.46%(연환산)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누적 수익률 20%를 달성했다. 한편 공단은 푸른씨앗을 집중 육성하고, 취약계층의 노후소득 보장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5월 조직개편을 통해 퇴직연금국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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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국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박종길 이사장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찾아가는 현장안전경영 행보에 나서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안전경영에서는 박 이사장이 전국 7개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들을 지시했다. 특히 37개 공단 직영 어린이집과 11개 공단 병원, 건설 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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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에
이능교 병원장 취임이능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병원장 직무대행이 최근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능교 신임 병원장은 1991년 근로복지공단에 입사해 본부 병원운영부장, 대구병원 행정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내외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이능교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증 산재환자 보호라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있는 만큼, 환자에게 최적화된 요양 환경과 전문성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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