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소상공인·MZ세대와 현장 소통

    공단이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하반기 집중홍보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커피트럭을 직접 운영하며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공단은 직장인 점심시간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MZ세대 근로자가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1,000여 명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고, 소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도 준비했다.

    제44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시상식 개최

    11월 4일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 센터에서 ‘제44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예술제에는 5,228명의 근로자가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과 공연을 펼쳤다. 공단은 수상자 중에서 저소득, 소규모 기업 근로자 등을 우선 선발해 대만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근로자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공단이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민관합동 유공포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및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국민 복지향상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재활공학연구소, 로터리 유압 대퇴의지 기술이전

    재활공학연구소가 11월 9일 의지보조기 전문업체인 ST&G USA Corporation와 로터리 유압 대퇴의지(노멀락) 및 생체모사형 발목의지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재활공학연구소는 2022년부터 ‘대퇴 절단장애인을 위한 다리의지 3종 개발 및 인증, 실증 체계구축을 통한 상용화’ 국책과제(보건복지부)를 수행해 그 최종 결과물로 로터리 유압 대퇴의지와 생체모사형 발목의지 개발을 완료했다.

  • 제15회 직장어린이집 더-자람 보육공모전 시상식 개최

    공단이 11월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직장어린이집 더-자람 보육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를 주제로 3개 분야(보육프로그램, 공간환경디자인, 우수운영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184개소가 참여하여 전문가 심사와 국민 참여 투표를 거쳐 대상 3개소, 최우수상 6개소, 우수상 15개소, 장려상 10개소 등 34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 협약 체결

    공단이 11월 17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재해보상 제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로복지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산재 보상 제도와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공단은 2017년부터 재해공무원 재활서비스 확대와 직무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을 통해 재해공무원에게 통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 공단 사보 〈희망나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11월 24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내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행사다. 공단 사보는 일하는 사람을 아우르는 콘텐츠와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세안 7개국 대상 한국-ILO 고용·산재보험 초청 연수 실시

    공단이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아세안 7개국을 대상으로 한국-국제노동기구(ILO) 협력 산재·고용보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산재·고용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공단과 정보원, ILO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7개국의 노·사·정 대표로 구성된 연수생과 ILO 사회보장전문가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