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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 협업으로 시행하는 제2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이 3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 노동, 안전보건, 장애인고용 분 데이터 활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공데이터를 실제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까지 응모 분를 확대·운영한다. 대학생, 예비 창업자, 기업, 학계 등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4인 이내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고, 오는 7월 21일까지 공모전 대표 홈페이지(www.2023datacontest.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 개최
지난 3월 29일 공단 본부 7층 스마트룸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12개 공공기관장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장과 윤석열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노동개혁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회의에서 산하기관에 대해 임금체계 개편 등 혁신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산하 공공기관장이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모범사례를 만드는 등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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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 운영
공단은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는 산재부정수급신고센터 또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장되고,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되면 부당하게 지급된 금액에 따라 최고 3,000만 원까지 공익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산재근로자 전용 직업복귀 통합 플랫폼 개시
공단이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공공취업기관의 맞춤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산재근로자 직업복귀 통합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산재근로자 직업복귀 우수사례 7만 건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재해직종, 고용형태 등을 반영해 산재근로자에게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취업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가상상담실을 구현하고 외국어 통역지원, 챗봇 등 부가서비스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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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술인 고용보험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공단은 4월부터 문화예술용역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보다 쉽게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국 9개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주뿐만 아니라 예술인과 예비예술인들이 더욱 쉽게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 등 예술 관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산재근로자 1,493명 소송 없이 권리구제받아
공단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산재노동자 1,493명이 심사청구 제도를 이용해 신속하게 권리구제를 받았다. 공단은 업무상 재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한 노동자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공단에 심사를 청구하면 공정하고 신속한 심의를 통해 권리구제받을 수 있도록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위원회는 적극행정 등을 통해 작년에 접수된 심사청구 1만 107건 중 산재노동자 1,493명의 권리를 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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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가입 시 5년간 ‘수수료 0원’
공단이 지난 3월 10일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운영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가입한 사용자와 가입자의 수수료를 향후 5년간 면제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올해 말까지 3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 씨앗)에 가입하면 수수료가 향후 5년간 면제된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는 국내 최초 공적 퇴직급여제도다. 2월 말 기준 2,800여 개 사업장에서 약 1만 3,000명이 가입했고 적립금 규모는 530억 원, 연 환산 수익률은 2.93%다.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착공식 개최
공단이 3월 29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12-12)에서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공공기관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삽식을 거행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공단 NEWS
2023 APR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