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이 12월 8일과 9일 양일 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 전시회를 열고,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수상작 24점을 선보였다. 예술인이 직접 제작하는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은 예술인과 예술인을 꿈꾸는 누구나 직접 홍보물 제작과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고용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공단이 '2022 Korea Leaders Summit'에서 '2023년도 LEAD 그룹'으로 선정됐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산하고 지속가능 개발목표 기여를 독려하기 위해 ESG 등 기업 지속가능성 의제를 논의하며, 지속가능경영문화 확산 노력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매년 'UNGC 한국협회 LEAD 그룹'을 선정해오고 있다.

공단이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 내부감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내부감사를 통해 적정한 업무수행 및 예산절감을 위한 제도개선 등으로 경영진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회계처리를 이끌어 내 기관의 올바른 운영과 발전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이 지난 12월 8일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제1회 올해의 보육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 최초 시행된 '올해의 보육교사상'은 전국 37개의 근로복지공단 직영어린이집 600여 명의 보육교사 중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최고의 보육교사에게 주어진다. 이번 수상자로는 근로복지공단 창원어린이집 주영은 보육교사가 선정됐다.

공단이 12월 12일 충북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22년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근로복지공단 산하 10개 병원과 4개 의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131개 팀이 참여해 환자안전, 감염관리 및 고객만족도 등에 중점을 두고 병원별로 다양한 주제로 의료질 향상 활동을 하였다.

안산병원 박대봉 재활치료실장이 12월 19일 2022년 '베스트-메디션상'을 수상했다. '베스트-메디션상'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헌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의료사업 부문 전문직 중 최고의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대봉 실장은 30년이 넘는 근무기간 동안 직영병원 6곳에 근무하며 업무에서는 전문성을, 내·외부 고객에게는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단 콜센터가 '상담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응대율 98%를 달성했다. 공단 콜센터는 평균 응대율 98%를 기록하고 내부적으로는 상담사의 업무 만족도가 99.2%를 나타나는 등 대내·외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역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우수 콜센터 인증을 받아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서 영예를 이어갔다.

인재개발원이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조건과 국제표준(ISO-45001) 기준체계 및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권고를 반영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체제다. 인재개발원은 매뉴얼 및 절차서, 지침서 등의 프로세스를 제정하여 안전보건 경영 전반에 적용한 후 KOSHA-MS기준에 부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산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경기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매년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응급실을 직접 방문하여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하였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1등급을 받아 경기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하였다.

공단이 지난 12월 25일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가교역할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자원순환 'E-waste' 회수체계 구축을 통한 ESG경영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공공기관의 선도적 활동을 민간 기업과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폐기되는 전자제품을 안정적으로 회수하여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도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결과' 부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의료계획'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병원, 안산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에서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수립한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실적은 89.5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의료계획 평가에서 소속병원은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공단병원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