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 빠진 순간,
살 수 있는 용기를 준 당신께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고 나면 몸은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고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막막하기만 합니다.
좀처럼 한발짝도 내디딜 수 없을 때, 누군가 길을 터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임영희 님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준 박준현 차장님처럼요.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막막하기만 합니다.
좀처럼 한발짝도 내디딜 수 없을 때, 누군가 길을 터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임영희 님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준 박준현 차장님처럼요.
강원지역본부 박준현 차장님께 감사를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얼굴도 뵙지 못한 분이 이렇게 제 삶을 절망 끝에서 희망 앞으로 데려다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얼굴도 뵙지 못한 분이 이렇게 제 삶을 절망 끝에서 희망 앞으로 데려다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준현 차장님을 알게 된 건 일하다 생긴 산재사고 때문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했지만 저는 당시 보호자도 없고 입원도 처음이라 너무 막막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때 저에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 바로 박준현 차장님입니다. 사고로 몸은 아프고 마음은 우울하던 와중 처음으로 근로복지공단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시 전화를 받은 박준현 차장님은 출장 중이라며 나중에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요? 박준현 차장님의 전화를 받는 순간 저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그분이 진심을 다해 저의 심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했지만 저는 당시 보호자도 없고 입원도 처음이라 너무 막막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때 저에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 바로 박준현 차장님입니다. 사고로 몸은 아프고 마음은 우울하던 와중 처음으로 근로복지공단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시 전화를 받은 박준현 차장님은 출장 중이라며 나중에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요? 박준현 차장님의 전화를 받는 순간 저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그분이 진심을 다해 저의 심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날 바로 집 근처의 병원으로 옮겨 지난 8월까지 마음 놓고 모든 치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도저히 살 이유를 찾지 못해 막막하고 눈물만 났지만,
누군가 저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저에게 한 사람의 도움이 정말 큰 힘이었습니다.
박준현 차장님께서는 이후로도 제 지친 마음을 위해 희망찾기 프로그램과
집중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권유해 주셨습니다. 그날 제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물질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길을
터주셔서 저는 비로소 다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힘차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