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덜 일해도 괜찮을까?”, “아이 키우면서 계속 일할 수 있을까?”,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 봤을 질문들이다. 다행히 2026년 고용·근로 정책들은 이러한 질문들에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6년 고용·근로정책은 어떻게 달라질지 핵심 내용을 짚어본다.
글. 편집실 참고.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청년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는 취업 준비와 취업 이후의 불안정한 초기 단계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구직활동 지원과 청년 채용 장려금, 장기 근속 인센티브를 추진하고, 실무 중심 훈련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경력을 쌓는 첫 출발을 돕는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인 시간을 덜기 위해 주4.5일제 시범 운영과 유연근무가 확대된다. 출퇴근 시간 조정과 근무 분할이 가능해지고, 대체인력·업무분담 지원으로 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이 부담 없는 선택지가 되도록 한다.
중장년에게 일은 생계이자 삶의 균형이지만, 퇴직 이후 재취업은 쉽지 않다. 이를 위해 맞춤형 재취업 상담과 전직·재교육, 지역 연계 일자리를 확대하고, 일·학습 병행과 계속고용 제도, 고령친화 근무환경 조성으로 안정적인 일터를 지원한다.
장애인 일자리는 채용 확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직무 적합성과 근무환경,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2026년에는 통합형 고용 서비스를 강화하고, 직무 개발·사후관리와 표준사업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일터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